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 순자산 1조원 돌파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1 10:07:21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의 순자산은 1조313억원으로, 국내 상장된 리츠 ETF 중 최대 규모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는 2019년 7월 상장한 국내 최초의 ‘원조 리츠 ETF’이자 최대 규모의 ‘국내 대표 리츠 ETF’다. 주요 투자 종목은 맥쿼리인프라(15.7%), SK리츠(12.3%), KB발해인프라(10.3%), 롯데리츠(9.6%), ESR켄달스퀘어리츠(9.2%) 등이다.

 

현재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는 국내 상장된 리츠 ETF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20일 기준 연초 이후 수익률은 17.2%다. 최근 국내 배당주 상승으로 주가 부담이 커지자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리츠 자산에 대한 관심이 확대됐으며, 금리 인하 기대감이 강화되면서 리츠의 투자 매력도 커진 상황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의 실부담비용은 0.1587%로, 이는 국내 상장된 리츠 ETF 중 최저다.

 

보유 중인 리츠·인프라 배당금을 기반으로 매월 안정적인 분배금을 지급하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리츠별 예상 배당금과 잔여 배당 재원을 감안해 주당 33원 규모로 균등하게 월배당금을 지급 중이며, 최근 12개월 기준 분배율은 약 7.6%다. 내년 3월부터는 분배금 가이던스를 업데이트해 분배 재원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투자자 신뢰를 높일 계획이다.

 

윤병호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장은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는 배당 투자자들의 리츠 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가장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 중인 국내 대표 리츠 ETF”라며 “투명한 분배 재원 관리 및 포트폴리오 성과 향상을 통해 국내 리츠 시장을 대표하는 ETF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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