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가치 2천억" 뉴욕의 거장들, 관람객 성원에 도슨트 투어 확대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1 10:26:25

[메가경제=정호 기자] “도슨트 투어 덕분에 현대미술 작품을 더욱 깊게 이해하며 감상할 수 있었다. 특히 잭슨 폴록의 ‘수평적 구조’가 2,000억 원 넘는 가치를 지니게 된 이유는 매우 흥미로웠다.”

  

기획사 이엔에이파트너스는 관람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3월부터 ‘뉴욕의 거장들: 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의 친구들’의 ‘무료 도슨트 스페셜 투어’를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 기획사 이엔에이파트너스는 ‘뉴욕의 거장들: 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의 친구들’의 ‘무료 도슨트 스페셜 투어’를 오는 3월부터 확대 진행한다.<사진=이엔에이파트너스>

 

이번 도슨트 투어는 추상표현주의와 팝아트 등 현대미술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해와 재미를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3월부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화·목·토·일요일에 무료 도슨트 투어가 열리고 있으며, 더욱 많은 관람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요일을 확대하기로 했다. 투어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 오후 2시와 주말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이다. 

 

관람객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해 현대미술의 배경과 의미를 알고 싶은 이들에게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3월에도 이달과 동일하게 한이준‧이정한‧홍다형‧유제희 도슨트가 투어를 진행해 깊이 있는 작품 해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들은 국립중앙박물관과 예술의전당 등 주요 전시장에서 도슨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라디오 고정출연과 저서 활동 등을 통해서도 미술을 알리고 있다.

 

이외에도 이 전시는 네이버 바이브를 통해 무료 오디오가이드를 제공해 도슨트 투어를 놓친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작품 해설을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도슨트 투어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추상표현주의에 대해 어렵게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전문적인 해설을 듣고 감상하니 예술 사조와 작품에 한층 가까워진 느낌이 든다”며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데도 시대적 배경과 작가의 철학 등 이야기의 힘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뉴욕의 거장들’은 서울 노원구 노원아트뮤지엄에서 진행 중이며, 잭슨 폴록을 비롯해 마크 로스코, 리 크레이스너, 재스퍼 존스, 바넷 뉴먼, 로버트 마더웰, 솔 르윗 등 현대미술 거장 21인의 주요 작품 36점과 영상 자료를 한자리에 모았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국지역난방공사, AI 해커톤 개최…경영공시 자동검증 시스템 대상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직원들이 직접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업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내 경진대회를 열었다. 경영공시 오류를 사전에 찾아내는 자동검증 시스템이 대상을 차지한 가운데, 우수 과제를 실제 업무에 적용해 인공지능 전환(AX)을 확대할 계획이다.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2026년 한난 AI

2

카카오, 자사주 1500억원 매입·소각 추진…"주주환원 계획 조기 이행"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카카오는 5일 이사회를 열고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분할 이후 카카오X가 자사주 3000억원을 매입·소각할 계획이었으나, 이 중 절반을 분할 전에 카카오 주식을 매입·소각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기존 주주환원 계획의 일부를 조기에 이행해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구체화한다는 취지로, 나머지

3

빗썸, 11번가 '그랜드십일절' 제휴 이벤트…최대 100만 포인트 지급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11번가의 연중 최대 쇼핑 행사 '그랜드십일절'을 맞아 포인트 지급과 비트코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신규 가입자에게는 구매금액의 최대 10%를 비트코인으로 적립해 준다.빗썸은 11번가와 제휴해 오는 11일까지 쇼핑 고객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