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AX, 고객 중심 AI 전환 통해 증권 비즈니스 디지털 운영 체계 전면 혁신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8 10:27:02
우리투자증권 디지털 AX 본격화…증권 비즈니스 전반 아우르는 AX 혁신 착수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SK AX는 ‘우리투자증권 AX 기반 디지털 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SK AX CI.

이번 사업은 고객이 체감하는 금융 서비스를 비롯해, 내부 업무 프로세스, 상품 구성, 고객 데이터 활용, 시스템 개발 체계까지 증권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AX 혁신을 목표로 한다.

 

SK AX는 그동안 하나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주요 증권사와 협업을 통해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실전형 AX 역량을 입증했다. 고객 접점부터 상품 운영, 내부 시스템 효율화까지 전 영역에서 운영 체계를 고도화하고, 24시간 안정적인 운영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해 왔다.

 

SK AX는 먼저 다양한 채널을 한 플랫폼에서 일관되게 운영할 수 있는 'One Platform(원 플랫폼)' 체계를 구현한다.

 

디지털 창구와 외부 영업 채널인 아웃도어세일즈(ODS, Out Door Sales)를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해, 고객이 지점에서든 외부에서든 동일한 상품을 같은 방식으로 안내받고 가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주식, 해외주식, 채권, 펀드 등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을 한 계좌에서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는 ‘통합 계좌 기반 상품 운용 체계’도 구현한다.

 

별도 계좌 개설 없이 다양한 상품 간 자산 이동과 운용이 가능해지면서, 증권 서비스 유연성과 확장성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객 데이터 분석활용· 체계도 한층 고도화된다. SK AX는 고객정보·거래이력·투자성향·보유자산구성 등을 한 화면에 통합 제공하는 ‘싱글뷰(Single View)’ 기반 고객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고객별 니즈에 최적화된 상품 추천과 상담을 지원함으로써 초개인화된 자산관리 서비스와 마케팅을 가능하게 한다. 고객 포트폴리오 위험도도 실시간 모니터링되기 때문에, 보다 정교하고 신뢰도 높은 투자 상담과 리스크 대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SK AX는 빠르고 안정적인 구현을 위해, 자체 개발한 AI 기반 개발 자동화 플랫폼 ‘다비스(DAVIS, Delivery AI Agent & Virtual Intelligence Suite)’를 본격 도입한다. 다비스는 시스템 분석과 설계부터 코딩, 테스트까지 개발 전 과정을 자동화하며 설계 변경 이력과 영향도를 실시간 추적·관리해 개발 효율과 품질을 동시에 높인다.

 

백석흠 SK AX 디지털서비스2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스템 구축을 넘어, 고객 맞춤형 금융 경험과 증권사 디지털 운영 체계를 함께 전환하는 전면적인 AX 혁신 사례”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디지털 AX 경험을 확산시키고, 이를 통해 고객사가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삼성 사장단 50명 앞에 선 챗GPT 아버지"…샘 올트먼과 'AI 10년' 논의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이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해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래 경영 전략을 논의했다.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그룹 전반의 AI 전환(AX)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삼성은 31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삼성전자와 금융·바이오 등 주요 관계사 사장단 50

2

포스코 노사, 140일 만에 임금협상 잠정 합의…기본임금 2.6% 인상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포스코 노사가 140일간 이어진 임금교섭 끝에 기본임금 2.6% 인상과 격려금 등 총 600만원 지급을 골자로 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철강업황 악화 속에서 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을 둘러싼 입장 차이를 좁히면서 장기간 이어진 노사 갈등이 일단락될 가능성이 커졌다.포스코는 지난 30일 경북 포항 본사에서 열린 본교섭에서 노사가 20

3

한국마사회, 2027년 말박물관 초대전 작가 모집…3팀 선정해 전시 지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는 말 문화 관련 예술작품을 발굴하고 작가들의 전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7년 말박물관 초대전' 공모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평면과 입체 등으로 구분 없이 지원할 수 있다. 개인과 단체 모두 신청 가능하며, 만 40세 미만 청년작가에게는 심사 과정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 최종 선정 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