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메드텍, 임플란트 보철 신제품 ‘우루덴트 SA’ 출시…디지털 치료 효율성 강화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8 10:28:48
“임플란트·디지털 보철 결합 솔루션 지속 확대”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시지메드텍이 치과 임플란트 보철 신제품을 선보이며 디지털 기반 치료 환경 대응에 나섰다.


시지메드텍은 임플란트 보철 솔루션 ‘우루덴트 SA(UrDent SA)’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임플란트와 보철물(크라운)을 연결하는 중간 구조물인 어버트먼트를 기반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 시지메드텍, 임플란트 보철 신제품 ‘우루덴트 SA’ 출시.

우루덴트 SA는 나사로 보철물을 고정하는 ‘Screw Abutment’ 방식을 적용해 보철 제작과 장착 과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 널리 사용되던 SCRP(스크류-시멘트 유지형 보철) 방식에서 제기된 잔여 시멘트 관리 부담을 줄이고, 유지관리 편의성을 높인 점이 핵심이다.

특히 해당 제품은 SCRP와 스크류 타입 보철을 모두 적용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돼 환자 상태에 따른 임상 처치 선택 폭을 넓혔다. 베이스 어버트먼트 기반의 단순화된 구조를 적용해 부품 수를 줄이고 보철 제작 과정의 복잡성을 낮춘 것도 특징이다.

디지털 치과 환경 대응력도 강화했다. 구강 스캐너와 연동되는 스캔바디(Scan Body)를 적용해 고무 인상 채득과 디지털 스캔을 병행할 수 있도록 했으며, 디지털 라이브러리 기반 설계를 통해 보철 제작의 정밀도와 작업 효율을 동시에 확보했다.

시지메드텍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임플란트 보철 분야에서 디지털 기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정품 인증서 제공과 체계적인 A/S 시스템 구축을 통해 제품 신뢰성과 고객 만족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유현승 시지메드텍 대표는 “우루덴트 SA는 임플란트 보철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돼 온 시멘트 관리 문제와 제작 복잡성, 디지털 연계성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라며 “향후 임플란트와 디지털 보철 기술을 결합한 솔루션을 지속 확대해 글로벌 치과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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