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KCP, 데이터 기반 통합 플랫폼 ‘KCP 비즈파트너’ 출시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6 10:31:06
온·오프라인 결제 데이터 통합…가맹점 대상 전 기능 무료 제공
AI 분석 기반 매출 예측·마케팅 지원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종합결제기업 NHN KCP가 복잡해진 결제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과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데이터 기반 통합 플랫폼을 선보였다.


NHN KCP는 6일 온·오프라인 결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KCP 비즈파트너(KCP BizPartner)’를 출시하고, 가맹점 대상 데이터 기반 경영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 KCP 비즈파트너(KCP BizPartner) 이미지 [사진=NHN KCP]

이 서비스는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발생하는 결제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해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에는 채널별로 분산된 시스템을 통해 매출을 각각 확인해야 했던 가맹점주들이 단일 화면에서 직관적으로 매출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프랜차이즈 본사를 위한 관리 기능도 강화됐다. 본사는 다수 가맹점의 매출 및 정산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으며, 가맹점별 매출 흐름과 이력까지 체계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운영 효율성과 투명성을 동시에 제고할 수 있다.

AI 기반 분석 기능도 주목된다. 단순 조회를 넘어 축적된 결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향후 매출 흐름을 예측해 가맹점주는 재고 관리, 인력 운영, 프로모션 기획 등 주요 의사결정을 보다 정교하게 수행할 수 있다.

마케팅 측면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카드 결제 기반 비식별 데이터를 활용해 신규 고객과 재방문 고객 비중, 매출 기여도 등을 분석할 수 있어 추가 비용 없이 고객 특성에 기반한 전략 수립이 가능하다.

특히 이 서비스는 NHN KCP 가맹점이라면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이에 따라 데이터 분석 도구 도입이 어려웠던 중소 가맹점들도 손쉽게 데이터 기반 운영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NHN KCP 관계자는 “KCP 비즈파트너는 단순한 매출 조회를 넘어 데이터를 통해 매장 운영 흐름을 읽고 성장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라며 “향후 결제 인프라와 AI 기술을 결합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가맹점의 실질적인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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