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여름용 타이어 '엔블루 S' 중남미·아태 RE 시장 출시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6 10:34:42

[메가경제=정호 기자] 넥센타이어가 여름용 타이어 ‘엔블루 S(N'BLUE S)’를 중남미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출시하며 글로벌 교체용(RE) 시장 확대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유럽 중심으로 판매해온 제품을 신흥 성장 시장으로 확대 공급해 글로벌 매출 기반을 다변화한다는 전략이다.

 

▲ <사진=넥센타이어>

 

출시 지역은 콜롬비아, 브라질, 멕시코 등 중남미와 말레이시아,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이다. 해당 지역은 연중 온난한 기후와 낮은 계절 변동성으로 여름용 타이어 수요가 안정적인 시장으로 평가된다.

 

엔블루 S는 낮은 회전 저항을 기반으로 효율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여름용 타이어다. 다기능 컴파운드(고무 혼합물)를 적용해 젖은 노면에서의 그립력을 강화했으며 접지 면적을 최적화한 구조 설계를 통해 핸들링 성능과 연비 효율을 높였다.

 

이번 제품에는 ‘EV 루트(EV Route)’가 적용됐다. EV 루트는 내연기관차와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차량에서 최적의 성능을 구현하는 제품에 부여되는 넥센타이어 인증이다.

 

엔블루 S는 유럽 교체용 시장과 신차용 타이어(OE) 부문에서도 공급된 제품이다. 폭스바겐 골프, 세아트 레온, 스코다 스칼라 등에 장착됐으며 현대 캐스퍼 EV, 기아 니로, 기아 PV5 등에도 공급됐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엔블루 S는 기존 여름용 라인업을 고도화한 전략 제품”이라며 “신차용 타이어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교체용 시장으로 확대해 글로벌 판매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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