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제41기 정기 주총 개최…"AI 풀스택으로 기업 AX 지원"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8 10:44:37
AI 인프라∙플랫폼∙솔루션 등 AI 풀스택으로 기업 AX 지원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삼성SDS는 18일 잠실에 위치한 삼성SDS 캠퍼스에서 제4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사장)가 18일 삼성SDS 캠퍼스에서 열린 제41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주주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삼성SDS]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내·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 등의 안건이 의결됐다.

 

주주총회 의장인 이준희 대표이사(사장)는 인사말을 통해 경영 성과와 신규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준희 대표는 “2025년 매출액 13조9299억원, 영업이익 9571억원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특히 클라우드 사업이 IT 서비스 부문 매출액의 41%를 넘어서며 클라우드와 생성형 AI를 중심으로 사업 구조가 성공적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업의 성공적인 AX(AI Transformation)를 이끌고 있는 AI 인프라, AI 플랫폼, AI 솔루션을 아우르는 ‘AI 풀 스택(Full-stack)’ 전략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AI 인프라’ 영역에서는 SCP(삼성 클라우드 플랫폼)를 중심으로 고객이 원하는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생성형 AI 도입 확산에 따라 최신 GPU 모델을 탑재한 고성능 AI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AI 플랫폼’ 영역에서는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 FabriX(패브릭스)를 통해 다양한 글로벌  LLM과 기업 업무 시스템이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국내 기업 최초로 OpenAI ChatGPT Enterprise 리셀러 파트너로서 공공·금융·제조·유통·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1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AI 솔루션’ 영역에서는 생성형 AI 기반 협업 솔루션 Brity Works(브리티웍스)를 비롯해 엠로, o9(오나인), Salesforce(세일즈포스) 등 글로벌 솔루션을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해 기업의 AI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대표는 올해 AX센터를 중심으로 AI 사업 실행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대외 사업을 빠른 속도로 확산하겠다는 사업 전략도 설명했다.

 

이와 함께, 미래 성장의 근간이 될 AI 인프라 분야를 신규 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AI 데이터센터·DBO 사업을 추진해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을 이끌고, GPUaaS, FabriX 등 AI 서비스 확대를 위한 근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SDS는 주주총회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도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3월 8일부터 17일까지 전자 투표를 진행했다. 또한,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주주들을 위해 사전 신청을 받아 주주총회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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