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엠에스, 코로나 진단키트 오미크론 검출 가능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12-03 11:19:49
‘제네디아 W COVID-19 Ag’, 변이 바이러스에 영향 없음을 확인

GC녹십자엠에스는 자사의 신속 항원 진단키트 ‘제네디아 W COVID-19 Ag’가 오미크론을 포함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영향을 받지 않음을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오미크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알파‧베타‧델타‧감마에 이어 우려 변이로 지정한 바이러스다. 이번 변이의 경우 델타 변이의 2배가 넘는 32개의 스파이크 단백질 돌연변이가 확인됐다.
 

▲ [GC녹십자엠에스 CI]

 

GC녹십자엠에스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자체 제품의 검사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인 실리코’ 분석을 시행했다.

그 결과 ‘국제인플루엔자정보공유기구(GISAID)’에서 공개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유전자 서열이 제품의 타깃 영역(뉴클레오캡시드 단백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확인했다.

제네디아 W 제품은 지난 4월과 8월 한국화학연구원의 실제 바이러스 시험을 통해 기존 알파‧베타‧델타‧감마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반응성을 확인한 바 있다.

GC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이번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실제 바이러스 반응성 검증을 준비하고 있다”며 “변이 바이러스에도 진단 유효성이 검증된 자사의 제품으로 코로나19 사태 종식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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