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미래기술챌린지 2026’ 개최…물류 AI 인재 발굴 나선다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6 12:12:1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대한통운이 물류 현장 기반 기술 경진대회 ‘미래기술챌린지 2026’을 개최하고 미래 물류 혁신 인재 확보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26일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미래기술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기술챌린지는 실제 물류 현장의 과제를 기반으로 참가자들의 문제 해결 능력과 알고리즘 개발 역량을 평가하는 실전형 기술 경진대회다.

 

▲ [사진=CJ대한통운]

 

참가 대상은 학부생과 석·박사 과정 재학생, 졸업생 등이며 졸업생은 올해 2월 기졸업자와 오는 8월 졸업 예정자까지 포함된다. 지난 2021년 첫 대회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872개 팀, 총 1786명이 참가했다.

 

올해 대회 과제는 ▲‘CCTV 영상 기반 화물 객체 분석’ ▲‘랜덤 팔레타이징 알고리즘’ 등 두 가지다. 첫 번째 과제는 택배 상차 현장 영상을 기반으로 레일 위 화물 객체를 인식하고 객체 수와 유형, 크기 정보를 추정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내용이다. 두 번째 과제는 다양한 크기의 박스를 효율적으로 적재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구현하고 적재 안정성까지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두 과제 가운데 하나 또는 모두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대회는 자동 채점 시스템과 실시간 리더보드 방식으로 운영돼 평가 객관성과 참여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참가 접수는 다음달 19일까지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오는 6월 22일부터 4주간 과제를 수행하게 되며 최종 결과는 7월 20일 공개된다. 과제별 1등 팀에는 상금 1000만원과 함께 향후 채용 전형에서 서류전형 및 1차 면접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김정희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 소장은 “미래기술챌린지는 실제 물류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며 현장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경연의 장”이라며 “물류 혁신을 이끌 우수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 3조2145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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