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토스 북미·유럽 달린다"…넥센타이어, 글로벌 타이어 공급 확대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7 13:03:57
북미엔 사계절·유럽엔 고성능…시장별 맞춤 전략으로 승부수
포르쉐·BMW 이어 기아까지…완성차 공급망 존재감↑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넥센타이어가 기아 소형 SUV ‘디 올 뉴 셀토스’ 해외 수출 차량에도 신차용 타이어(OE) 공급을 확대한다. 국내 공급에 이어 북미·유럽 시장까지 공급 범위를 넓히며 글로벌 완성차향 포트폴리오 강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7일 회사는 Kia 셀토스 해외 수출 모델에 시장별 맞춤형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 기아 '디 올 뉴 셀토스'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되는 넥센타이어 제품[사진=넥센타이어]

 

북미 시장에는 사계절용 타이어 ‘엔프리즈 S(N'PRIZ S)’를 적용한다. 해당 제품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내연기관 차량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고효율 타이어로 마모 성능과 정숙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유럽 시장에는 여름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16·18인치 모델에는 ‘엔페라 프리머스(N'Fera Primus)’, 19인치 모델에는 고성능 제품인 ‘엔페라 스포츠(N'Fera Sport)’가 장착된다. 

 

회사 측은 고속 주행 안정성과 젖은 노면 제동 성능 등을 고려해 시장별 특성에 맞춘 제품 전략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공급 확대를 두고 넥센타이어가 글로벌 완성차 업체별·지역별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제품 포트폴리오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평가한다.

 

넥센타이어는 최근 포르쉐,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를 포함해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늘리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각 시장의 주행 환경과 소비자 요구에 최적화된 제품 공급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영업익 33%↑·영업이익률 8.8%"…콜마BNH, 해외 ODM 성장에 수익성 개선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콜마비앤에이치가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사업 확대와 생산 효율 개선에 힘입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영업이익은 32.6% 늘며 외형 성장보다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졌다. 특히 해외 고객사 발주 증가와 생산시설 운영 효율화, 판매관리

2

씨앤테크, 정부 지원 장비 사후관리 AIoT 기술 개발…동산담보 관리 기술 공공 분야로 확장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AIoT 기반 자산관리 전문기업 씨앤테크는 정부 지원금으로 도입한 기계·설비가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되고 성과로 이어지는지를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AIoT 사후관리 기술을 개발해 자사 관제 플랫폼 'Asset Pro+'에 적용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융권 동산담보 관리 과정에서 축적한 IoT 설비 관리 기술을 정부 지원

3

서울 지하철 2호선서 시인 12명과 문학 여행…11월 1일 첫 시 축제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11월 1일 '시의 날'을 맞아 서울 지하철 2호선이 시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문학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나태주·신달자·도종환·박준 등 시인 12명이 열차에 올라 직접 작품을 낭송하고, 시민들과 문학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서울시는 30일 지하철 2호선과 서울시청 지하 서울갤러리에서 시민 참여형 시 축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