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부터 유럽까지…에이피알, 메디큐브 '글로벌 팝업' 운영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1 12:54:21
북미 매출 264%·유럽 380%↑…주요 시장 공략 가속
뉴욕·LA·런던·파리 릴레이…부스터 프로 X2 전면 배치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에이피알이 북미와 유럽에서 메디큐브 오프라인 접점을 잇달아 확대한다. 올해 상반기 두 지역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뉴욕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런던, 파리에서 릴레이 팝업을 열고 현지 고객 공략에 나선다.

 

11일 에이피알에 따르면 메디큐브 팝업 스토어가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런던, 파리 등 오는 10월까지 미국과 유럽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 메디큐브 팝업 스토어가 美·유럽 도시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사진=에이피알]

 

이번 행사는 에이피알의 핵심 해외 시장으로 떠오른 북미와 유럽에서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이피알의 올해 상반기 북미 매출은 64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4% 증가했다. 유럽 매출 역시 2289억원으로 같은 기간 380% 늘었다.

 

에이피알은 빠르게 성장하는 두 시장에서 오프라인 체험 기회를 확대해 메디큐브 브랜드와 뷰티 디바이스에 대한 현지 소비자의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팝업의 콘셉트는 ‘메디큐브 웰니스 클럽 X2’다. 최근 미국과 유럽에 출시한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 X2’를 중심으로 제품 체험과 셀프 케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현장에서는 고객의 피부 유형과 고민을 확인한 뒤 적합한 부스터 프로 X2 사용 모드를 추천한다. 고객은 추천받은 모드를 메디큐브 화장품과 함께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제품 체험 이후에는 건강 음료와 스무디 등을 제공해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메디큐브가 제안하는 웰니스 루틴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현지 고객의 구매를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팝업 현장에서 부스터 프로 X2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물병과 파우치, 헤어핀 등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에이피알은 이번 팝업을 통해 미국과 유럽에서 메디큐브의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향후에도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북미와 유럽에서 메디큐브에 대한 관심과 사업 규모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만큼 현지 고객이 제품과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있다”며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메디큐브만의 셀프 케어 경험을 알리고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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