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한국마사회, 중독예방 협력 강화…AI 기반 예방시스템 고도화 추진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6 13:22:0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강원랜드가 한국마사회와의 업무교류를 통해 중독예방과 치유재활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AI 기반 예방시스템 고도화에 나선다.

 

강원랜드는 강원랜드마음채움센터(KLACC)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강원랜드와 영월 하이힐링원에서 한국마사회 유캔센터 관계자들과 업무교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 [사진=강원랜드]

 

이번 간담회에서는 양 기관이 중독예방 사업 운영 경험과 상담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AI를 활용한 예방사업의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강원랜드의 예방·치유시설과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중독예방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어 강원랜드 출연기관인 영월 산림힐링재단을 방문해 문제도박 치유를 위한 체류형 프로그램인 우드버닝과 산림욕 등을 체험했다. 양 기관은 내담자 치유 효과를 높이기 위해 치유 프로그램 연계와 협업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양 기관은 오는 9월 공동 포럼도 개최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AI를 활용한 중독예방 시스템 고도화 추진 현황과 성과, 향후 발전 방향을 유관기관과 관계자들에게 공유할 계획이다.

 

김경훈 강원랜드마음채움센터장은 "사행산업 기관 간 협력은 보다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중독예방사업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해 국민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과 중독문제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789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4%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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