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햇생굴 판매 개시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2 13:25:34

[메가경제=정호 기자] 롯데마트가 올해 생굴 판매를 개시한다.

 

22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올해 굴은 고수온과 태풍의 영향을 전년보다 덜 받아 폐사율이 낮고 생산량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최근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급격히 떨어지면서 겨울철 대표 수산물인 굴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사진=롯데마트>

 

이에 롯데마트는 10월 23일(목)부터 29일(수)까지 일주일간 전 점에서 ‘생굴(100g)’을 1990원에 판매한다. 이번 판매는 같은 날 경남 통영 굴수하식수협(굴수협) 위판장에서 진행되는 ‘2025년 생굴(햇굴) 초매식’ 일정에 맞춰 동시에 진행된다.

 

롯데마트는 올 2월부터 생굴 양식어가와 사전 계약을 진행, 총 50톤의 생굴을 준비했다. 이를 통해 롯데마트는 앞서 지난 10월 16일(목) 올해 수확한 햇굴을 대형마트 중 가장 빠르게 선보였다. 롯데마트는 올해 경남 통영 외에도 경남 거제, 강원 고성지역에서 굴을 들여와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생굴의 신선도를 극대화하고자 해양심층수와 생굴을 1대1 비율로 섞은 포장 방식을 적용했다.

 

이외에도 롯데마트는 23일부터 29일까지 주요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가리비(100g/국산)’는 790원, ‘데친문어(100g/세네갈산)’는 2490원, ‘손질 오징어(3마리/원양산)’는 9990원에 판매한다.

 

이양규 롯데마트·슈퍼 수산팀MD(상품기획자)는 “올해 남해안에서 키운 굴을 매장에서 빠르게 만나볼 수 있도록 초매식 기간에 맞춰 생굴 운영을 준비했다”며 “2000원대로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만큼 겨울 제철 먹거리인 생굴을 부담없이 즐기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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