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2026 천명지킴 프로젝트' 참여... 생명존중 확산 동참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7 13:39:5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파라다이스가 정부 주도의 자살 예방 범국가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생명존중 사회 확산에 나선다.

 

파라다이스는 지난 24일 정부서울청사 및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6 천명지킴 프로젝트’ 위촉장 수여식 및 발대식에 참석해 ‘천명수호처’로 위촉됐다고 27일 밝혔다.

 

▲ 지난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왼쪽)과 파라다이스 이종명 커뮤니케이션실장이 ‘2026 천명지킴 프로젝트’ 위촉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파라다이스]

 

‘천명지킴 프로젝트’는 국무총리실 범정부 생명지킴추진본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2026년 자살 사망자 수를 전년 대비 1000명 이상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부는 최근 수년간 증가세를 보인 자살 문제의 흐름을 반전시키기 위해 민관 역량을 결집, 감소 추세 전환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살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사회적 고립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 50대 남성, 미취업 청년, 농촌 노인, 청소년, 북한이탈주민, 군 장병, 연예인 등 7대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이 강화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포스코 등 주요 기업 및 금융권을 포함한 약 70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 파라다이스는 ‘천명수호처’로서 2026년 한 해 동안 그룹이 보유한 문화·관광·복지 인프라를 활용한 생명지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기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연계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장애인 가족 대상 휴식 지원 프로그램과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나눔 활동인 ‘파라다이스 효(孝) 드림’을 고립 위험군 및 유가족까지 확대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아울러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의 공연·문화 시설을 활용한 참여형 캠페인 추진도 검토 중이다.

 

파라다이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 참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국가적 과제 해결에 동참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보유 인프라를 기반으로 사회적 고립 해소와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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