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자체 AI 플랫폼 전사 도입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3 14:14:40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대상그룹이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을 전사에 도입하고 AI 중심 전환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그룹은 2022년 전사적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선언한 이후 제품 기획부터 개발·운영까지 전 단계에서 디지털화를 추진해왔다.

 

▲ [사진=대상그룹]

 

대상그룹 자체 AI 플랫폼 '대상 AI'는 웹 검색, 자료 요약, 보고서 작성, 번역 등 대규모 언어모델(LLM)의 핵심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임직원들이 반복적이고 단순한 작업에서 벗어나 전략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상그룹은 AI가 생성한 결과물을 신속하게 실무에 적용해 업무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 '대상 AI'는 전용 클라우드 환경에서 자료 유출 위험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인도네시아어, 아랍어 등 글로벌 비즈니스에 필요한 주요 언어를 지원한다. PDF,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한글 등 다양한 문서 형식 처리도 가능해 실무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대상그룹은 2026년을 AI 기반 업무 전환의 원년으로 설정하고, 특정 업무를 AI가 전체 수행하는 'AI 에이전트(AI Agent)' 구축에 착수한다. 연구 활동 지원, 영업 보고서 자동화 등 실질적 효과가 높은 과제를 우선 선정해 집중 추진한다.

 

곽문교 대상홀딩스 DT추진실장은 "직원들이 창의적이고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 기반의 업무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체계적인 교육과 안정적인 인프라를 토대로 미래 경쟁력을 강화해 식품 산업의 혁신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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