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전기차 특별 안전 점검 캠페인 실시…배터리 화재 최대 5억원 보상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1 14:14:56

[메가경제=정호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전기차 보유 고객의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전기차 특별 안전 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3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무상으로 진행된다. 고전압 배터리 등 주요 부품을 사전에 점검해 전기차 운행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 <사진=KGM>

 

점검 대상은 2022년 3월부터 2026년 1월 사이 출고된 무쏘 EV, 토레스 EVX(밴), 코란도 EV(이모션) 등 KGM 전기차 모델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고전압 배터리 절연 저항 상태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센서 데이터 ▲모터용 냉각수 및 주요 커넥터 연결 상태 ▲배터리팩 충격 및 파손 여부 등이다.

 

KGM은 전기차 안전성 강화를 위해 ‘전기차 배터리 안심 보상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 화재 발생 시 최대 5억원을 보상하며 보증 기간은 배터리 보증과 동일한 10년 또는 100만km까지 적용된다.

 

이와 함께 애프터마켓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부품 브랜드 ‘오토 요람(Auto Yoram)’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지정 부품 대리점과 직영 부품센터를 통해 부품 판매와 장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GM 관계자는 “전기차 특별 점검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차량 점검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수술실 10곳에 첨단 공조시스템"…연세사랑병원, 감염 예방시설 투자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인공관절과 척추 등 정형외과 수술에서 감염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연세사랑병원이 수술실 공기 관리와 의료기구 멸균시설을 통해 감염관리 환경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2023년 신축 이전 당시 10개 수술실 전체에 첨단 공조시스템인 '라미나플로우(Lamina Flow)'를 도입해 수술실 내부의 공기 흐름을

2

"에볼라 확진 1만명 넘어섰다"…SK바사, 美 지원 백신 개발 프로젝트 합류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미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 에볼라 백신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해 대량생산을 주도한다. 글로벌 연구기관과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백신 개발과 임상시험, 생산을 분담하는 가운데 국내 기업이 생산 공정 확대를 맡게 됐다. 특히 독일 자회사 IDT 바이오로지카의 제조 역량을 결합해 백신 원액의 대량생산부터 최종 완제품

3

HD현대마린엔진, 세계 양대산맥 엔진 기술 확보…친환경 선박 시장 공략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HD현대마린엔진이 글로벌 선박 엔진 시장을 양분하는 양대 원천기술사의 엔진 생산 기술을 모두 확보했다. 액화천연가스(LNG)와 암모니아 등 친환경 연료 엔진으로 제품군을 확대해 글로벌 조선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지난 28일 경남 창원공장에서 스위스 엔진 기술기업 윈지디(WinGD)와 선박용 2행정 추진엔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