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산불 피해 고성군에 1000그루 희망 심는다

이석호 / 기사승인 : 2023-04-24 14:15:58
한국미래환경협회와 공동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 일환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KCC는 지난 21일 박광용 고성부군수, 유찬선 한국미래환경협회 회장, KCC 황홍석 상무, 지역주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고성군 가진리 일대에서 나무 1000 그루를 심는 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 KCC가 지난 21일 강원도 고성군 가진리 일대에서 나무 1000 그루를 심는 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KCC]

 

고성군 가진리는 2018년 3월 28일에 총 356헥타아르의 산림피해를 입힌 화마가 지나간 지역 중 하나다. KCC는 한국미래환경협회와 지난해부터 숲 조성 및 보존을 위한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소나무 1,000그루를 심어 조성한 숲 옆에 올해도 소나무 1000그루를 심으며 숲 살리기에 앞장섰다.

 

이에 앞서 KCC는 숲을 보전하기 위한 인식 확대를 위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댓글 하나당 나무 한그루를 심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비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의미를 더했다. 이 이벤트에는 900명이 넘는 소비자들이 참여해 숲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KCC는 유튜브 채널 'KCC TV'를 통해 나무심기 활동과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을 콘텐츠로 제작해 알리고, 많은 소비자들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KCC는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을 통해 매년 1,000 그루의 나무를 꾸준히 심어 예전의 울창한 숲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숲 조성 및 보존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한국미래환경협회와 다양한 환경보존 캠페인을 전개하고, 고성군과도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등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노력을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고성군청 관계자는 “KCC 및 한국미래환경협회와 함께한 두번째 나무심기 활동으로 강원도 고성지역의 산림 생태계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가진리 주민은 물론 고성군을 방문해 주시는 관광객들이 울창한 숲 공간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CC 관계자는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은 우리 국민 누구나 참여해 숲을 조성하고 보존하자는 뜻깊은 환경 활동”이라며, “오늘 행사는 21일 지구의 날을 맞아 나무를 심고 숲을 보존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진 것이며, KCC는 앞으로도 숲 살리기 활동과 환경 보전의 노력을 장기적으로 펼쳐나가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법적공방] 허위계산서 혐의…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부부 또 법정행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검찰이 200억원대 허위 세금계산서를 주고받고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그룹(이하 그룹) 회장 부부를 재판에 넘겼다. 그룹이 발주한 1000억원대 공사를 차명회사에 몰아준 뒤 페이퍼컴퍼니를 동원해 정상적인 경쟁입찰을 거친 것처럼 꾸몄다는 게 검찰 판단이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는 권 회장과 배우자 A씨를 특

2

반도체·선박이 끌고 간다…4분기 수출도 '청신호'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 수출기업들의 올해 4분기 경기 기대감이 5분기 연속으로 볼 때 기준선을 웃돌았다. 반도체와 선박, 무선통신기기가 수출 개선을 이끌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생활용품과 섬유·의복, 철강 등은 부진이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22일 발표한 ‘2026년 4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EBSI)’에

3

HD건설기계, 77조 '소형 장비' 시장 노린다…프랑스 마니투와 맞손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HD건설기계가 프랑스 마니투 그룹과 손잡고 소형 건설장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제품군을 보강하고 생산 규모를 키워 2030년 소형 건설장비 매출 1조3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회사는 지난 21일 프랑스 앙스니 마니투 그룹 본사에서 ‘소형 건설장비 상호 판매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