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석호 기자] KCC건설이 시공을 맡은 부산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근로자 1명이 추락사한 사고가 발생했다.
![]() |
▲ 사진=연합뉴스 |
6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부산 동래구 안락 스위첸 아파트 신축 건설현장에서 15층 환기구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하청업체 근로자 A 씨가 개구부로 떨어져 숨졌다.
이 건설현장은 공사금액이 50억 원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으로 알려졌다.
노동부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등 위반 여부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