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 나눔 확대"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아동복지시설 기부·봉사 릴레이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4 14:31:35

[메가경제=정호 기자]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현장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CLS는 최근 경기 의정부 소재 아동복지시설 ‘이삭의집’을 찾아 기부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삭의집’은 보육시설 부족으로 입소가 어려운 아동까지 수용하며 약 50여 명이 생활하는 시설로, 노후 가전과 가구 교체 등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 <사진=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CLS는 ‘로켓설치’ 서비스를 활용해 냉장고 4대와 교육용 컴퓨터 10세트, 서랍장 등 생활 필수 가전을 지원했다. 기부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으로 구성된 희망봉사단 20여 명이 직접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도 병행했다. 지난 18일에는 우천 속에서도 운동장 웅덩이 메우기 등 평탄화 작업과 시설 청소를 진행해 아동들의 안전한 체육활동 환경을 조성했다.

 

현장에서는 실질적인 변화에 대한 반응도 이어졌다. 한 직원은 “아이들이 남긴 감사 메모를 보며 봉사의 의미를 다시 느꼈다”며 “작은 변화가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체감했다”고 말했다.

 

CLS의 이번 활동은 기존 사회공헌 경험에서 확장됐다. 회사는 2024년부터 아동보육시설 ‘우리집’에 학습용 책상과 의자, 식당 가구 등을 지원하고 도배 봉사를 진행해왔다. 당시 전달받은 감사 편지에서 ‘나만의 공간이 생겼다’는 메시지가 계기가 되어, 지원 대상을 다른 시설로 확대하게 됐다.

 

CLS는 사전 협의를 통해 필요한 물품을 선정하고, 도배나 시설 정비 등 현장에 필요한 봉사를 직접 수행하는 방식으로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일부 봉사에서는 관련 경험이 있는 직원이 노하우를 공유하며 참여도를 끌어올리기도 했다.

 

CLS 관계자는 “단순 지원을 넘어 실제 도움이 되는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며 “아동복지시설을 비롯해 양로원 등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사회공헌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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