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고급 옻칠 작품 담은 ‘더후 환유 아트 헤리티지 에디션’ 공개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9 14:32:40

[메가경제=심영범 기자]LG생활건강이 전통 공예와 럭셔리 화장품을 결합한 한정판 에디션을 선보이며 브랜드 헤리티지 강화에 나섰다.

 

LG생활건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오늘전통협업’ 사업을 통해 특별 제작한 옻칠 아트 피스를 담은 ‘더후 환유 아트 헤리티지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 [사진=LG생활건강]

 

‘오늘전통협업’은 민간 기업과 전통문화 창작자가 협업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상품과 콘텐츠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프리즈 뉴욕 아트페어에 참가했던 옻칠 작가 김옥과 협업해 단 30점만 제작되는 옻칠 트레이를 완성했다.

 

이번 작품에서 김 작가는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의 대표 라인 ‘환유’에서 영감을 받아 옻칠을 층층이 쌓는 ‘Merge’ 기법을 적용했다. 가로 295.66mm, 세로 94.13mm, 높이 7mm의 금속 원기둥 형태 트레이에 청동빛 옻칠을 입혀 환유 라인의 핵심 원료인 산삼이 지닌 생명력과 자연의 기운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한정판 ‘더후 환유 아트 헤리티지 에디션’은 김 작가의 수작업 옻칠 트레이와 함께 환유 전 제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환유고’는 산삼 유래 성분인 ‘산삼진세노사이드TM’을 함유해 굵은 주름과 잔주름, 리프팅, 탄력, 피부결 등 이른바 5대 노화 징후 개선을 겨냥한 브랜드 대표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이 제품은 지난해 2025 APEC 정상회의에서 글로벌 정상 VIP 공식 선물로 선정되며 주목을 받았다.

 

LG생활건강 더후 관계자는 “브랜드와 전통문화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고유의 미감과 예술가의 창의성을 결합한 고품격 디자인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궁중 예술과 전통문화의 현대적 활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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