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대학총장협회, 창립 60주년 기념행사 개최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4 14:38:03
웨스틴 조선호텔 및 서울사이버대서 진행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세계 대학총장들의 협의체인 세계대학총장협회(이하, IAUP)의 창립 60주년 기념 행사 및 국제세미나가 지난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 세계대학총장협회 창립 60주년 기념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사이버대학교]

2박 3일간 진행되는 본 행사는 서울사이버대학교(이사장 이상균, 총장 이은주) 주최로, 13일부터 14일(까지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에서, 15일에는 는 서울사이버대 캠퍼스에서 열린다.

1일차인 13일에는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에서 전 세계 대학 총장과 국내 주요 대학 총장 등 약 200여명의 고등교육 리더들을 대상으로 오프닝과 환영 리셉션을 진행했다.

2일차 14일에는 타니오카 타츠로 IAUP 사무총장의 사회로 개막식 및 60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숀 첸 IAUP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IAUP 60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에 대하여 큰 기쁨을 느끼며, IAUP의 지속적인 발전과 이번 행사의 성공 및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부장관은 “인공지능(AI) 시대의 대학 리더십과 고등교육의 미래, 인류의 평화와 번영을 함께 모색하는 이 자리에 한국 교육부를 대표해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고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오봉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은 “1964년부터 반세기를 넘어 한 세대의 시간을 이어온 IAUP의 창립 60주년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60년이 혁신과 포용, 협력의 실천으로 기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르투로 체르보스키(Arturo Cherbowski) 멕시코 산탄데르 사무총장의 ‘고등 교육의 위기와 혼란: 재창조의 필요성과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의 중요성‘이라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진행하며 오전의 일정을 마쳤다.

이상균 서울사이버대 이사장은 “지난 25년간 한국의 온라인 고등교육과 혁신을 이끌어온 서울사이버대가 이번 행사를 주최하게 된 점을 무한한 영광으로 여긴다”며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MOU 체결식을 시작으로 국제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는 크게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세션1과 세션2는 혁신에 관해 다뤘다.

세션1은 ▲ 인공지능 시대의 대학 모델 재구상 ▲ AI + X Workshop ▲ 연구 및 지속 가능한 자금 지원을 통한 혁신 촉진 등의 주제로 연설 및 토론을 진행했다.

세션2는 ▲ 글로벌 교육의 포용적 혁신 추진 ▲ 변혁적 여성 리더십의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IAUP는 전 세계 대학 총장, 학장, 부총장 등 고등교육기관의 최고 책임자들로 구성된 비영리 국제기구(NGO)로 1964년 옥스포드에서 설립된 이래 현재 약 21개국 600여 명의 대학 대표들이 회원으로 활동 중다.

이번 국제세미나에는 전 세계 대학 총장과 국내 주요 대학 총장을 비롯한 약 150여 명의 고등교육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AI) 시대의 혁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한민국은 이번 행사의 주최국으로서 세계 고등교육 협력의 중심에 섰으며, 국내에서는 경희대학교 등 여러 대학이 IAUP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한국의 국제 교육 역량을 세계 무대에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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