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총장, 한국콜마 방문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0-02 15:03:52
한국콜마와 글로벌 지식재산(IP) 협력 논의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콜마는 지난 1일 다렌 탕(Daren Tang) WIPO 사무총장을 비롯한 지식재산처(구 특허청) 관계자들이 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을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일정에는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과 한국콜마, HK이노엔 등 주요 관계사 연구 총괄 경영진이 한데 모여 간담회와 연구소 견학을 진행했다.

 

▲ [사진=한국콜마]

 

WIPO는 1967년 설립된 UN 산하기구로, 전 세계 194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의 국제적 보호와 조정을 통해 혁신과 창의성을 촉진하고, 글로벌 경제 성장과 기술 발전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콜마는 이번 간담회에서 WIPO의 방문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국제특허(PCT), 국제상표(마드리드), 국제디자인(헤이그)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며 다양한 산업군에서 혁신을 이어오고 있다는 점을 공유했다. 

 

특히 국제 지식재산 보호 강화와 분쟁 해결 체계 구축이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WIPO와의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

 

WIPO는 한국콜마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콜마 전담팀’을 운영하고, 국내 인디브랜드 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IP) 보호 교육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지식재산권 인식이 부족한 국가 진출 시 기업들이 겪는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IP 제도적 기반이 취약하거나 시행 수준이 낮은 국가들에도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우리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국내외 4500여 개 고객사와 함께하고 있다”며 “WIPO의 국제적 네트워크와 협력을 통해 한국콜마의 혁신이 더욱 안정적으로 세계 시장에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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