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살롱 드 원더라이프’오픈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2 15:36:35
시니어 위한 복합문화공간
이창호·김영삼 프로기사와 함께 개소식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우리은행은 시니어 고객을 위한 오프라인 커뮤니티 ‘살롱 드 원더라이프(Salon de WONDER LIFE)’를 2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 (왼쪽부터) 정병모 고객, 김영종 고객, 박종인 우리은행 개인그룹 부행장, 이창호 9단, 김영삼9단, 양현근 우리은행 상임감사위원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살롱 드 원더라이프’는 은행이 단순한 금융 거래 장소를 넘어 고객의 삶과 함께하는 시니어 전용 라이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적 거점이다.

이곳은 여가·문화·금융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자율참여형 시니어 특화 공간으로, 고객의 일상 속에서 문화 교류와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지난 21일 열린 개소식에는 우리은행의 주요 임원진과 시니어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프로바둑기사 이창호 9단과 김영삼 9단을 초청해, 시니어 고객들과 함께하는 1대 2 다면기 바둑 이벤트를 열어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살롱 드 원더라이프’는 고객의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기 위해 세 가지 핵심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원더 바둑살롱’에서는 주 2회 프로기사를 초청해 지도 대국을 진행하며, 고객들 간의 자유로운 대국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원더 세미나살롱’은 △대학입시전략 △미술명화 해설 △와인강좌 등 인문·예술 분야부터 △증여/상속 및 절세비법 △부동산 시장전망 등 실생활과 밀접한 재테크 정보까지 폭넓은 주제의 고품격 세미나를 운영한다.

특히 이러한 문화·여가 활동을 즐긴 후 자연스럽게 인근 지점과 연계해 심도 있는 자산관리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원더 금융살롱’은 WM(자산관리) 전문 상담 공간으로 운영된다. 고객들은 이곳에서 전문가와 마주 앉아 본인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점검받거나, 금융 관련 궁금증에 대해 심도 있는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살롱 드 원더라이프’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우리은행의 50세 이상 우수고객은 우리WON뱅킹 앱 내 ‘우리 원더라이프’메뉴를 통해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우리은행은 청담동 ‘살롱 드 원더라이프’를 시작으로, 향후 명동 등 주요 거점에도 특화 채널을 열어 시니어 친화적인 금융문화 네트워크를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새로운 금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문화와 금융을 결합한 시니어 전용 공간을 기획했다”며 “특히 시니어 세대의 대표적인 여가활동인 바둑 콘텐츠와 전문가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해 고객들의 ‘원더 라이프(Wonder Life)’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삼성 사장단 50명 앞에 선 챗GPT 아버지"…샘 올트먼과 'AI 10년' 논의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이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해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래 경영 전략을 논의했다.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그룹 전반의 AI 전환(AX)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삼성은 31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삼성전자와 금융·바이오 등 주요 관계사 사장단 50

2

포스코 노사, 140일 만에 임금협상 잠정 합의…기본임금 2.6% 인상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포스코 노사가 140일간 이어진 임금교섭 끝에 기본임금 2.6% 인상과 격려금 등 총 600만원 지급을 골자로 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철강업황 악화 속에서 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을 둘러싼 입장 차이를 좁히면서 장기간 이어진 노사 갈등이 일단락될 가능성이 커졌다.포스코는 지난 30일 경북 포항 본사에서 열린 본교섭에서 노사가 20

3

한국마사회, 2027년 말박물관 초대전 작가 모집…3팀 선정해 전시 지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는 말 문화 관련 예술작품을 발굴하고 작가들의 전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7년 말박물관 초대전' 공모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평면과 입체 등으로 구분 없이 지원할 수 있다. 개인과 단체 모두 신청 가능하며, 만 40세 미만 청년작가에게는 심사 과정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 최종 선정 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