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장맛 배우러 왔다”… 대만 식품업계, 샘표 발효기술 주목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7 16:11:3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샘표가 대만 식품산업 관계자들과 발효기술 교류회를 열고 한·대만 전통 발효식품 산업 협력 강화에 나섰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교류회는 한국장류협동조합과 대만양조식품공업동업공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대만 주요 발효식품 기업 경영진과 양국 협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Kimlan Foods, Wan Ja Shan 등 대만 대표 식품기업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 [사진=샘표]

 

방문단은 샘표 이천공장을 찾아 자동화 생산 시스템과 위생·품질 관리 체계를 둘러보고, 식물성 발효 전문 연구소인 우리발효연구중심에서 연구개발(R&D) 역량과 글로벌 사업 전략을 확인했다. 참석자들은 샘표가 80년간 축적한 콩 발효 기술과 미생물 제어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샘표 관계자는 “K-푸드 위상이 높아지면서 해외 식품업계와 미식 관계자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교류회는 한국 발효 기술과 K-장맛의 글로벌 경쟁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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