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AI 품질만족지수 정수기 부문 초대 1위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9 16:13:30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코웨이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6 AX 품질만족지수(AX-QEI)’ 조사에서 정수기 부문 초대 1위에 선정됐다.

 

AX 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 개발한 지표다. AI가 적용된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을 고객이 체감하는 AI 경험 관점에서 평가한다. 올해 처음 시행된 조사에는 21개 제품과 48개 기업이 참여했다.

 

▲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열린 _2026 AX 품질만족지수(AX-QEI) 인증수여식에서 박정철 코웨이 워터개발1실장(오른쪽)과 문동민 한국표준협회장(왼쪽)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코웨이 정수기는 이번 조사에서 9개 평가 항목 모두 경쟁사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제품 성능과 신뢰성 등 사용품질과 제품 이미지, 인지성, 신규성 등 감성품질에서 평가를 받았다.

 

코웨이는 AI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관리 앱 ‘아이오케어 플러스(IoCare+)’를 정수기 제품군에 적용하고 있다. 앱을 통해 온수 온도는 5도 단위, 출수 용량은 10㎖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제품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이상 발생 시 해결 방법을 안내하는 스마트 진단 기능도 제공한다.

 

‘아이콘 정수기 3’에는 컵 높이를 감지해 파우셋이 움직이는 스마트 무빙 파우셋 기능이 적용됐다. 아이오케어 플러스를 통해 자주 사용하는 온수 온도를 최대 5개까지 설정할 수 있다.

 

최근 출시한 ‘코웨이 카페 얼음정수기’는 캡슐커피와 드립커피 추출 기능을 갖췄다. 관련 장치를 장착하면 제품이 이를 자동으로 인식해 메뉴를 안내한다. 드립커피 추출 시에는 원두의 로스팅 정도와 용량에 따라 물의 온도와 양, 추출 시간 등을 조절한다. 이 제품은 ‘2026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AI혁신상을 받았다.

 

코웨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생활에 맞춘 AI 기술과 관리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올해 2분기 매출 1조4422억원, 영업이익 253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6%, 4.3%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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