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뉴라덤, K-더마 '홍대 승부수'…글로벌 관광객 공략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1 16:26:28
온라인몰 입점 이어 오프라인 확대…유통망 다변화
방한 외국인 접점 강화…아시아·유럽 시장 연계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메디톡스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이 온라인 중심 유통에서 홍대 오프라인 상권으로 소비자 접점을 넓힌다. 방한 외국인 유동이 많은 홍대를 활용해 국내 판매 확대와 함께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메디톡스는 뉴라덤이 이달 문을 연 ‘무신사 뷰티 홍대’에 공식 입점했다고 11일 밝혔다.

 

▲ 메디톡스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 [사진=메디톡스]

 

이번 입점 제품은 ‘뉴라덤 코어타임 앰플’, ‘코어타임 시너지 에센스’, ‘더마크림’, ‘딥카밍 미스트’, ‘딥카밍 인텐시브 선크림’ 등 5종이다.

 

메디톡스에 따르면 해당 제품에는 자체 개발한 식물 유래 엑소좀 기술 ‘엠바이옴 브이(M.Biome-V)’와 주름 특화 펩타이드 ‘엠바이옴 비티아이(M.Biome-BTi)’가 적용됐다.

 

뉴라덤은 지난 8월 무신사와 29CM 온라인몰에 입점한 데 이어 이번에는 무신사 뷰티 홍대까지 판매 채널을 확장했다. 온라인에서 확보한 소비자 접점을 오프라인 체험으로 연결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홍대는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많은 상권이라는 점에서 글로벌 고객 접점 확대에도 활용될 전망이다. 메디톡스는 외국인 고객 비중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판매망을 넓혀 K-뷰티와 K-더마 수요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뉴라덤은 최근 제품군도 재정비했다. 지난달 ‘딥카밍 인텐시브 선크림’을 출시하면서 라인업을 ‘클리닉 더마’, ‘코어타임’, ‘딥카밍’ 등으로 세분화했다.

 

판매망 역시 지속 확대하고 있다. 현재 올리브영과 컬리, 쿠팡, G마켓을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뷰티 편집숍 ‘시코르’, 현대홈쇼핑 뷰티 편집숍 ‘코아시스’ 등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아시아 4개국과 유럽 7개국에 진출해 있다. 메디톡스는 국내 유통망 확대와 함께 해외 시장 진출 지역도 지속적으로 넓힌다는 방침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홍대는 외국인 고객과 직접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상권인 만큼 뉴라덤의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고객 접점을 넓히고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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