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서울,‘포핸즈 미식’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7 16:32:5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이 프렌치 레스토랑 레스쁘아와 협업해 단 하루 ‘포핸즈(Four Hands) 다이닝’을 선보인다. 행사는 오는 3월 26일 런치와 디너 전 코스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콘래드 서울 내 숯불 다이닝 레스토랑 SUT 더 붓처스 엣지에서 열린다. 서로 다른 조리 방식으로 재료의 본질적 풍미를 탐구해온 두 셰프의 협업 프로젝트다.

 

▲ [사진=콘래드 서울]

 

레스쁘아는 청담동에 위치한 정통 프렌치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임기학 오너 셰프가 12년째 운영 중이다. 임 셰프는 뉴욕 미슐랭 레스토랑 ‘Daniel’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프랑스 전통 조리 기법 중심의 클래식 프렌치를 선보여왔다. 해당 레스토랑은 2020년 미슐랭 가이드에 선정되며 미식가들 사이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이번 협업에는 임기학 셰프와 SUT 더 붓처스 엣지의 황지훈 헤드 셰프가 참여한다. 임 셰프는 프렌치 요리의 정교한 테크닉을, 황 셰프는 숯불 조리를 통한 깊은 풍미 구현을 각각 담당한다.

 

황지훈 셰프는 파인 다이닝과 스테이크하우스, 오픈 파이어 쿠킹 경험을 바탕으로 레스토랑의 숙성과 화력 중심 조리 철학을 총괄하고 있다. 재료 본연의 맛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둔 조리 방식을 지향한다.

 

행사에서는 프렌치 요리의 섬세함과 숯불 조리의 강한 풍미를 결합한 코스가 제공된다. 일반 다이닝 좌석 외에도 셰프의 라이브 쿠킹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붓처스 엣지’ 오마카세 테이블이 함께 운영된다.

 

좌석은 한정 수량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콘래드 서울 관계자는 “서로 다른 요리 철학을 지닌 두 셰프가 재료의 본질적 풍미를 각자의 방식으로 풀어내는 협업”이라며 “단 하루만 경험할 수 있는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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