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레 주니어 카시트, 1차 물량 소진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8 16:32:1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스웨덴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툴레(THULE)의 ‘주니어 카시트’가 국내 출시 초도 물량을 완판했다.

 

18일 툴레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팝업스토어와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선보인 주니어 카시트 400세트가 전량 판매됐다. 

 

▲ [사진=툴레]

 

툴레는 오는 4월 1일 2차 물량 400세트를 추가 입고할 예정이며, 현재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하반기에는 신세계백화점 전국 점포를 순회하는 팝업스토어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완판 배경에는 브랜드 신뢰도와 제품 차별화 요소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툴레는 80년 전통의 스웨덴 브랜드로, 안전 중심 설계 철학을 강조해왔다. 특히 국내 제품 중 유일하게 적용된 ‘일체형 발받침 구조’가 소비자 선택을 이끌었다.

 

기존 주니어 카시트는 충돌 안전성에 초점을 맞춘 반면, 착석 시 하체 지지에 대한 고려는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툴레는 카시트와 발받침을 일체형으로 설계해 별도 장착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장시간 탑승 시 하체 피로도를 낮추고 자세 안정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제품은 아이의 성장 단계에 맞춰 하체를 안정적으로 지지하도록 설계됐으며, 무릎 관절 부담을 분산시키는 기능을 갖췄다. 또한 스웨덴 테스트센터에서 유럽 안전 기준(ADAC 테스트 프로토콜)을 반영해 검증을 거쳤고, 국내 KC 안전 인증도 획득했다.

 

실제 판매 데이터에서도 발받침 세트 구매율이 95% 이상을 기록하며, 안전성뿐 아니라 성장기 자세와 건강까지 고려하는 소비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성장기 아동의 하체 지지 중요성을 강조한다. 김한빛 함소아한의원 서초교대점 원장은 “주니어 시기는 골격 균형이 빠르게 형성되는 시기로, 장시간 앉은 환경에서 하체 지지가 부족할 경우 자세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인체공학적 발받침 구조는 하중을 분산해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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