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서산 수해 가정 집수리 봉사활동 진행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9 16:38:28

[메가경제=정호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임직원들과 함께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충남 서산시 운산면의 수해 가정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희망브리지의 이번 봉사활동은 재난 발생 직후 긴급구호활동에 이어 마련된 후속 지원으로, 피해 가정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취지다.

 

▲ <사진=희망브리지>

 

희망브리지 임직원들은 이날 낡고 젖은 도배지와 장판을 철거한 뒤 새롭게 시공하며 피해 가정의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해당 가정은 호우 피해 이후 장기간 습기와 곰팡이로 인해 거주가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집수리로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공간을 되찾을 수 있게 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함께한 홍보파트 윤희선 매니저는 “직접 현장에서 벽지를 바르고 장판을 교체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가정이 환하게 바뀌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재난은 삶의 터전과 평범한 일상을 무너뜨리지만, 도움의 손길은 다시 희망을 세운다”며 “오늘 활동이 단순한 복구를 넘어 일상을 회복하는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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