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톰보이, 에이티즈 우영과 여름 캠페인 공개…남성 라인 공략 강화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7 16:48:3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여성복 브랜드 ‘보브’의 론칭 29주년을 맞아 리브랜딩을 단행한 신세계톰보이가 남성 라인을 확대한다.

 

신세계톰보이가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STUDIO TOMBOY)가 여름 컬렉션을 출시하고 그룹 에이티즈(ATEEZ) 우영과 함께한 캠페인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시즌 공략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패션 수요 증가에 맞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 남성 라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가운데,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우영과의 협업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우영이 보여주는 자유롭고 감각적인 스타일이 브랜드 정체성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주제는 ‘REWIND. REPLAY. NOW.(리와인드. 리플레이. 나우)’로, 1990~2000년대 문화와 스타일을 현재의 감각으로 재해석했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컬렉션은 반팔 티셔츠, 셔츠, 하프 팬츠 등 여름철 활용도가 높은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톰보이 특유의 Y2K 감성을 기반으로 레이어드 스타일링과 자유로운 조합을 강조해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대표 제품인 ‘멀티 스트라이프 카라넥 니트’는 다양한 색상의 스트라이프 패턴과 린넨·텐셀·비스코스 혼방 소재를 적용해 통기성을 높였다. ‘더블 웨이스트 하프 데님 팬츠’는 면바지를 겹쳐 입은 듯한 디자인의 버뮤다 팬츠로, 여유로운 실루엣과 스트링 디테일을 더해 실용성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이번 시즌 트렌드 아이템으로 떠오른 반다나 스타일링도 제안했다. 반다나는 머리나 가방, 벨트 고리 등에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어 데일리룩부터 페스티벌룩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스튜디오 톰보이 관계자는 “리브랜딩을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비하고 남성 라인을 강화하며 고객층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즌별 캠페인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만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국내외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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