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아프간 특별기여자 대상 이동점포 운영 등 금융지원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10-12 16:52:36
통장개설 등 국내 금융거래 이동점포 운영
미성년자에게 한글교재·각종 문구류 세트 전달
▲ 우리금융그룹 사옥 전경 [사진=우리금융지주 제공]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이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 나선다.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지난 8월 아프가니스탄에서 입국한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은 아프가니스탄에서 우리 정부 활동을 지원해온 현지인으로, 법무부는 이들에게 외국인등록번호를 부여하고 국내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오는 15일까지 4일간 아프간 특별기여자 391명이 임시로 체류 중인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 이동점포를 설치해 △통장개설, △인터넷 . 모바일뱅킹 개설, △거래외국환은행지정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금융교육도 실시한다.

또한 아프간 특별기여자 중 미성년자 230여명에게는 한글 교재와 각종 문구류로 구성된‘한글교육 세트’도 제작해 전달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이번 아프간 특별기여자 지원사업을 통해 이들이 새로운 사회에 안정적으로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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