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만개 팔렸다”…맘스터치, ‘핫치즈밤’ 출시로 치킨 승부수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6 16:52:2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맘스터치가 대표 치킨 라인업 ‘핫치즈’의 누적 판매량 700만 개를 돌파하며 치킨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이를 기념해 신규 메뉴 ‘핫치즈밤’을 출시하고 치킨 전문 브랜드로서의 입지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맘스터치는 지난 2022년 선보인 핫치즈 라인업이 매콤한 양념 소스와 딥치즈 소스 조합으로 소비자 호응을 얻으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닭다리살 순살치킨 ‘빅싸이순살’ 리뉴얼 이후 ‘핫치즈빅싸이순살’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며 치킨 카테고리 매출 확대를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 [사진=맘스터치]

 

실제 맘스터치 전체 매출에서 치킨 카테고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 10.5%에서 지난해 21%까지 확대됐다. 회사 측은 주요 치킨 브랜드 대비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 역시 신규 고객 유입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신제품 ‘핫치즈밤’은 기존 핫치즈 메뉴에 그뤼에르 치즈소스와 슈레드 치즈를 더해 풍미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맘스터치는 ‘치즈 폭탄’을 연상시키는 비주얼과 꾸덕한 식감을 통해 1030세대 중심의 경험형 미식 수요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맘스터치는 오는 8월 31일까지 ‘핫치즈밤’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전속 모델 르세라핌과 연계한 한정 세트 메뉴도 선보인다. 구매 고객에게는 셀피 포토카드 세트를 증정해 팬덤 소비층 공략에도 나선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핫치즈 라인업의 성과는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 경쟁력이 시장에서 입증된 결과”라며 “치킨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가맹점 수익성과 브랜드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맘스터치는 2024년 일본 시부야에 해외 직영 1호점을 낸 데 이어 현재 일본 내 5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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