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제품 다기능' 대신 세분화…아데시, 안티에이징 3종 첫선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1 16:52:54
리프팅·광채·목주름 각각 공략…기능별 솔루션 강화
세럼·앰플·크림 동시 확대…더마 코스메틱 경쟁 본격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한미사이언스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아데시(ADESII)’의 제품군을 빠르게 늘리며 안티에이징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한미사이언스는 아데시의 ‘PLA 리프팅 세럼’, ‘피토 글로우 앰플’, ‘펩타이드 넥앤아이 크림’ 등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 ADESII 신제품 3종. [사진=한미사이언스]

 

이번 제품군은 하나의 안티에이징 제품으로 여러 피부 고민을 동시에 겨냥하기보다는 탄력과 미백, 눈가·목 주름 등 관리 영역을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세 제품에는 아데시가 독자원료로 내세우는 ‘H-EGTI’가 공통 적용됐다. 식물 유래 아미노산인 에르고티오네인(EGT)과 항산화 관련 성분인 ‘레지스트레스’를 결합한 복합원료다. 회사는 피부 외부 자극과 산화 스트레스 관리에 초점을 맞춘 성분이라고 설명했다.

 

‘PLA 리프팅 세럼’에는 PLA 성분과 피부에 필름막을 형성하는 ‘바이오 스킨 픽서’ 포뮬러를 적용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인체적용시험에서 2주 사용 후 3D 입체 리프팅 지표의 개선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미백 관리에 초점을 맞춘 ‘피토 글로우 앰플’에는 쌀겨에서 추출한 미강 PDRN과 트리플 토닝 솔루션을 더했다. 회사가 제시한 인체적용시험 결과에 따르면 2주 사용 후 피부 광채는 21.09% 증가하고 피부 겉과 속의 멜라닌 관련 지표는 15.28% 개선됐다.

 

‘펩타이드 넥앤아이 크림’은 눈가와 목 부위를 겨냥한 주름개선 기능성 제품이다. 5중 펩타이드 복합체와 식물 유래 필름 포뮬러를 적용했으며, 회사 측은 인체적용시험에서 목 주름 15.12%, 피부 밀도 14.15% 개선 결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아데시는 지난 5월 론칭 이후 ‘블랙 펄 PDRN 네오 세럼’과 ‘베리 펄 바쿠치올 네오 크림’을 잇달아 선보였다. 이번에 세럼·앰플·크림 3종을 추가하면서 제품군을 항산화 중심에서 리프팅과 미백, 부위별 주름 관리까지 넓혔다.

 

한미사이언스는 아데시를 중심으로 컨슈머헬스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한편, 그룹 내 한미약품은 신약과 바이오 분야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아데시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안티에이징 고민이 세분화되는 흐름에 맞춰 제품군을 확대했다”며 “독자원료와 피부과학 연구 역량을 활용해 기능별 더마 코스메틱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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