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김 장인의 맛"…신세계免, '만전김' 단독 유치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9 17:11:33
45개국 수출 프리미엄 김…면세업계 최초 입점
명동·인천공항 동시 입점…K푸드 선물 수요 공략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백화점 식품관에서 인지도를 높여온 프리미엄 김 브랜드 ‘만전김’이 면세점으로 판매처를 넓힌다. 국내 면세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신세계면세점에 단독 입점해 출국을 앞둔 내·외국인 고객을 만난다.

 

신세계면세점은 프리미엄 김 브랜드 만전김을 면세업계 최초이자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 신세계면세점이 프리미엄 김 브랜드 '만전김'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사진=신세계면세점]

 

만전김은 1979년 서울 중부시장의 ‘만전상회’에서 출발한 김 전문 브랜드다. 40여년간 김 원초 선별과 가공 기술을 축적했으며 국내 주요 백화점 식품관을 중심으로 판매처를 확대해왔다. 현재는 45개국 이상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이번 입점으로 신세계면세점 명동점과 인천공항 제1·2터미널점에서 만전김의 주요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대표 상품으로는 ‘만전곱창돌김’, ‘철판 직화구이김’, ‘트러플 김’, ‘유기 햇살과 바람이 길러낸김’ 등이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기존 김 상품군에 프리미엄 제품을 추가하며 식품 카테고리의 선택지를 넓혔다. 동원F&B의 ‘돌김’과 ‘양반김’, 바프의 ‘광천김’ 등 기존 상품과 함께 만전김을 선보여 대중적인 김부터 프리미엄 김까지 상품 구성을 다변화했다.

 

특히 만전김이 국내 백화점 식품관을 넘어 면세점까지 진출하면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K푸드 상품을 소개하는 새로운 접점도 마련됐다. 45개국 이상에 수출 중인 브랜드인 만큼 해외 소비자에게 익숙한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를 면세 채널에서 직접 경험하게 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백화점 식품관에서 상품성을 인정받은 프리미엄 김을 면세 채널에서도 선보이게 됐다”며 “한국을 찾은 고객들이 여행의 기념품이나 선물로 선택할 수 있는 차별화된 K푸드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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