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스테이크 즐긴다”…매드포갈릭 안성점, 지역 첫 ‘펫 동반 인증’ 획득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6 17:32:2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엠에프지코리아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브랜드 매드포갈릭 스타필드 안성점이 안성 지역 최초이자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 ‘반려동물 동반 출입가능업소’로 공식 지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기준 전국 반려동물 동반 가능 업소는 총 1842곳으로 집계됐다. 다만 프랜차이즈 외식 브랜드의 인증 사례는 제한적인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매드포갈릭이 프리미엄 다이닝 브랜드 가운데 까다로운 위생 및 시설 기준을 통과하며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 [사진=매드포갈릭]

 

현재 매드포갈릭은 스타필드 안성점을 비롯해 스타필드 마켓 경산점,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점 등 총 3개 매장에서 반려동물 동반 특화 공간인 ‘펫 테이블’을 운영 중이다.

 

위드펫(With Pet) 매장은 일반 고객과 반려동물 동반 고객의 동선을 분리한 독립형 펫존 구조를 적용했다. 또한 이물질 혼입 방지 시스템과 전용 공기청정기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배변패드와 배변수거함, 전용 소독제 등 위생 용품도 비치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매드포갈릭은 반려동물 전용 메뉴도 선보이고 있다. ‘댕댕이 라구 미트볼’, ‘연어 크림 펫스타’, ‘멍이보감! 홍삼계탕’ 등 3종 메뉴를 자체 개발해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동일 공간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운영 전략은 매출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스타필드 안성점의 경우 최근 한 달간 전체 매출에서 펫 테이블이 차지하는 비중이 최대 15%를 기록했다. 지난달 개점한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점 역시 펫존 고객 유입 효과에 힘입어 오픈 직후 전국 매드포갈릭 매장 가운데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윤다예 엠에프지코리아 대표는 “스타필드 안성점이 지역 내 유일한 반려동물 동반 출입 가능 업소로 공식 인증을 받으면서 고객들에게 보다 신뢰할 수 있는 다이닝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위생 관리와 서비스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외식 공간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드포갈릭은 'K-컬처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바탕으로 국내 3대 통신사 제휴 상시 할인, 멤버십 서비스 M CLUB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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