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중동서 '독수리 쇼핑' 영업당해서 하마터면 살 뻔~"혹했던 이유는?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7 09:22:15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의 MC 안정환이 몽골 ‘선넘팸’의 독수리 체험을 지켜보던 중, “중동에서 ‘독수리 쇼핑’에 영업 당해 하마터면 살 뻔 했다”는 생생한 비화를 전해 현장을 폭소로 물들인다.

 

▲ 29일 방송하는 '선 넘은 패밀리'에서 안정환이 독수리 쇼핑 경험을 털어놓는다. [사진=채널A]

 

29일(금) 밤 9시 4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27회에서는 몽골-이탈리아-프랑스에 거주 중인 3개국 ‘선넘팸’들의 각 나라별 뚜렷한 색깔이 돋보이는 일상이 펼쳐진다. 먼저 한국-몽골 국제 커플인 이대열X지아는 몽골 최대 관광지인 테를지를 방문해 다양한 전통 체험에 나선다. 이탈리아의 권성덕X줄리아 부부는 이탈리아 제7의 도시인 볼로냐로 향해, 어마어마한 규모의 ‘K-POP 축제’ 현장 중계를 비롯해 ‘K-POP 노래자랑’ MC로 활약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프랑스에 거주 중인 축구선수 박정빈과 아내 박세실리에는 휴일을 맞아 남프랑스 시골 몬트로지에서 ‘힐링 라이프’를 즐기는 일상을 공개한다.

 

지난 방송에서 몽골의 설을 맞아 ‘예비 처가’ 식구들과 인사를 나눈 ‘몽골 선넘팸’ 이대열X지아는 이날 “몽골의 전통적인 풍경을 보여주겠다”며 둘만의 여행을 떠난다. 이들은 ‘몽탄 신도시’라 불릴 정도로 한국과 흡사한 풍경을 자랑하는 울란바토르를 떠나, ‘몽골 최대 휴양지’ 테를지로 이동한다. 이때 길거리 곳곳에 ‘말’이 자유롭게 풀을 뜯는 모습이 계속 보이자 스튜디오에서는 “한국의 길고양이처럼 몽골엔 ‘길말’이 있다”, “몽골에 대한 편견이 더욱 가득해지는 순간”이라며 각종 공격(?)을 가동한다. 이에 몽골 출신 게스트 이수는 “몽골에 관한 편견을 깨는 건 포기했다”고 쿨하게 수긍해 웃음을 안긴다.

 

뒤이어 이대열은 “영상 속으로만 보던 ‘진짜 몽골’을 드디어 만나게 됐다”며 들뜬 마음으로 테를지에 도착한다. 눈이 잔뜩 쌓인 테를지의 한겨울 경관에 감탄을 연발한 뒤, 이대열X지아 커플은 몽골의 초대형 독수리를 직접 팔에 얹어보는 ‘독수리 체험’을 진행한다. “상남자!”라며 호기롭게 체험을 시작한 이대열은 독수리의 무서운 위용에 금세 쫄보(?)가 되는데,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은 “나도 중동 카타르에서 독수리 쇼핑센터에 간 적이 있다”고 말해 “독수리를 사려고 했어요?”라는 황당한 질문이 쏟아진다.

 

이에 안정환은 “카타르에서는 비싸고 좋은 독수리를 키우고 있는 게 부의 상징이라고 하더라”는 설명과 함께, “상점에 가면 독수리들이 눈을 가린 채 일렬로 앉아 있다”면서, 독수리들의 눈을 가리는 이유를 상세히 전해줘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한 “현지 상인들이 나에게 독수리를 팔려고 엄청나게 영업을 해서, 하마터면 살 뻔했다”고 당시 상황을 묘사하는데 이를 들은 송진우는 “한국까지 독수리를 타고 갈 수도 없고…”라며 안타까워해 폭소를 자아낸다. 

 

몽골 전통식부터 게르 체험까지 이어지는 이대열X지아 커플의 ‘찐 몽골 체험’ 풀코스를 비롯해, 안정환의 ‘독수리 쇼핑’ 비하인드 스토리는 29일(금) 밤 9시 40분 방송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2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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