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국립중앙박물관 카페 2개소 오픈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9 17:46:52

[메가경제=정호 기자] 이디야커피가 국립중앙박물관 내 카페 5개 매장 중 2곳을 먼저 오픈하고, 박물관 입점을 기념한 특화 메뉴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대표 문화기관으로, 다양한 전시와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관람객이 꾸준히 찾는 상징적인 공간이다.

 

▲ <사진=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는 이러한 공간의 정체성과 분위기를 반영해 매장을 조성하고, 전통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특화 메뉴를 기획했다. 박물관이라는 문화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메뉴 구성을 통해 전시 관람과 휴식이 이어지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이번 특화 음료는 △국중박 시그니처 라떼 △바삭 김부각 밀크쉐이크 △수라간 배모과 에이드 등 3종이다.

 

‘국중박 시그니처 라떼’는 한국적인 식재료인 검은깨를 활용해 고소한 풍미를 살린 메뉴로, 전통적인 재료를 라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바삭 김부각 밀크쉐이크’는 부드러운 우유 베이스 밀크쉐이크에 김부각 토핑을 더해 바삭한 식감과 짭짤한 풍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색 메뉴다.

 

‘수라간 배모과 에이드’는 한국 배의 시원하고 달콤한 맛을 담아 가볍고 산뜻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디저트 메뉴는 총 6종으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흑임자 증편 △아이스크림 팥 모나카 2종을 먼저 선보인다. 나머지 4종은 매장 오픈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흑임자 증편’은 증편 반죽에 흑임자 가루를 더해 고소한 풍미를 강조한 전통 발효 떡이다.

 

‘아이스크림 팥 모나카’는 바삭한 모나카에 아이스크림과 팥 앙금, 인절미를 더한 디저트로 전통 소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국립중앙박물관은 한국 문화를 대표하는 공간인 만큼 전통 소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를 통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전시 관람과 휴식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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