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담-신유정 부부, ‘한 번쯤 이혼할 결심’ 통해 두 번째 이혼 감행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12-14 09:15:26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결혼 4년 차’ 류담-신유정 부부가 MBN 신규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을 통해 ‘가상 이혼’ 절차에 들어간다.

 

▲ 류담-신유정 부부가 '이혼할 결심'에 캐스팅돼 '가상 이혼' 절차에 돌입한다. [사진=MBN]

 

2024년 1월 초 방송 예정인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은 스타 부부들이 ‘가상 이혼’이라는 파격적 설정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리얼한 일상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이혼을 고민하게 된 속내와 ‘가상 이혼’을 통해 겪게 되는 각종 현실적인 상황들을 낱낱이 보여주는 전무후무한 ‘가상 이혼 관찰 리얼리티’다. 

 

국민 MC인 김용만과 ‘8년 차 싱글맘’ 배우 오윤아가 MC로 전격 합류한 가운데, ‘결혼 4년 차’인 개그맨 류담-신유정 부부가 출연을 확정지으며 ‘가상 이혼’ 이후의 삶을 보여줄 예정이다.

 

류담-신유정 부부는 지난 2020년 결혼해 현재 슬하에 16개월 된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류담이 44세, 아내가 40세일 때 쌍둥이를 낳은 늦깎이 부모로 매일매일이 육아 전쟁중이라는 두 사람은 각각 한 차례 이혼을 겪은 재혼 부부이기도 해, ‘가상 이혼’일지라도 ‘이혼’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터. 이와 관련해 두 사람은 최근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각자의 속내를 드러냈다. 류담은 “가상 이혼을 결심한 이유는 육아로부터 시작됐다”고 밝히는가 하면, “결혼 후 3년간 한 번도 친구들과의 약속 자리에 나가본 적이 없다. 가상 이혼을 하게 되면 친구들을 한 번쯤 만나고 싶다”고 말한다. 

 

신유정 역시, ‘가상 이혼’에 합의한 이유에 대해 “남편은 늘 내가 ‘0순위’라고 했는데, ‘이제는 순위에도 있지가 않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서운해 방에서 펑펑 운 적도 있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사실 싸울 일이 10번 있으면 그중 9개는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라며 대화를 사실상 포기하게 된 심정을 내비친다.

 

그런가 하면 혹독한 다이어트로 체중 40kg을 감량했던 류담은 “아내의 임신 기간 중에 곁에 있어 주면서 다시 97kg까지 쪘었는데, 육아로 인해 도로 살이 빠졌다. 육아가 최고의 다이어트”라며 ‘요요’마저 물러가게 한 육아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한다. 한 번의 이혼을 겪고 두 번의 이혼은 있을 수 없다고 마음 먹었던 류담-신유정 부부가  이번에 ‘가상 이혼’에 임한 이유가 무엇일지, 재혼인 두 사람의 ‘가상 이혼’ 이후의 삶은 어떤 모습일지에 관심이 쏠린다.

 

방송 사상 전무후무한 ‘가상 이혼 관찰 리얼리티’인 MBN 신규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은 내년 1월 초 안방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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