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3' 홍지윤 "女트로트 가수 TOP3? 송가인·홍진영, 나!"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9 09:24:55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3’가 김천의 숨은 먹거리와 유쾌한 입담으로 금요일 밤 안방을 사로잡았다.

 

▲'전현무계획3'. [사진=MBN, 채널S]

 

8일 방송된 ‘전현무계획3’ 30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경북 김천으로 향해 홍지윤, 솔지와 함께 특별한 먹방 여행을 펼쳤다. 네 사람은 지역 명물 음식들을 연이어 섭렵하며 현지 감성을 제대로 전했다.

 

김천에 도착한 전현무는 “요즘 가장 뜨거운 도시 중 하나”라며 들뜬 분위기를 드러냈다. 이어 등장한 홍지윤과 솔지는 트로트 메들리를 즉석에서 선보이며 분위기를 단숨에 달궜다. 두 사람은 직접 준비해온 꼬마김밥으로 첫 끼를 책임지며 훈훈한 케미를 더했다.

 

이후 멤버들이 찾은 곳은 연탄불에 구워 먹는 흑돼지 석쇠불고기 맛집이었다. 야외 노포 감성이 물씬 풍기는 공간에서 ‘지례 흑돼지’를 맛본 네 사람은 감탄을 연발했다. 특히 곽튜브는 “여행 와 있는 느낌이 제대로 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식사 도중에는 솔직한 토크도 이어졌다. 전현무가 홍지윤에게 “솔지보다 자신 있는 게 있냐”고 묻자, 홍지윤은 특유의 트로트 창법인 ‘꺾기’를 언급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솔지 역시 이를 인정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홍지윤에게 “전통 트로트 감성이 강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두 사람은 식당 사장님을 위해 즉석 공연까지 선물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두 번째 코스로 향한 곳은 김천의 오래된 대창구이 맛집이었다. 기름기를 줄인 양념 대창이 등장하자 전현무는 “오늘 유독 감탄사가 많이 나온다”며 만족감을 감추지 못했다. 먹방 사이 자연스럽게 나이 이야기도 이어졌고, 곽튜브와 전현무의 현실 토크가 웃음을 안겼다. 특히 전현무는 자신의 나이를 두고 재치 있는 답변을 이어가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걸그룹 EXID 활동과 함께 트로트 무대에도 도전 중인 솔지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게 된 계기도 전했다. 그는 가족의 적극적인 응원이 큰 힘이 됐다고 밝혔고, 전현무는 “탁월한 선택이었다”며 응원을 보냈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각자 생각하는 업계 ‘TOP3’ 이야기가 이어졌다. 전현무는 방송 MC 분야에서 자신의 이름을 자신 있게 언급했고, 홍지윤 역시 트로트 여성 가수 TOP3 안에 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서로를 향한 유쾌한 농담과 자신감 넘치는 발언이 웃음을 더했다.

 

방송 말미 홍지윤과 솔지는 노래 한 소절로 출연 소감을 대신하며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 한편 다음 회차 예고에서는 강원도 삼척을 배경으로 한 새로운 먹트립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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