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한입' 조혜련, 연극 위해 8kg 감량..."8개월 참은 곱창, 오늘 고삐 푼다"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4 10:56:19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웹예능 ‘간절한입’에서 멀티테이너 조혜련이 20대 캐릭터 ‘리타’로 변신, 약 8개월 간 이어온 금욕을 끝내는 파격적인 ‘곱창 먹방’을 펼친다.

 

▲'간절한입'에 출연한 조혜련. [사진=스튜디오 수제]

 

14일 오후 6시 30분 공개되는 ‘간절한입’에서는 MC 김지유가 연극 무대를 마친 조혜련을 직접 찾아가, 공연 후 가장 먹고 싶었던 음식을 함께 즐기는 순간이 그려진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김지유는 연극 ‘리타 길들이기’ 속 26세 주인공으로 완벽하게 몰입한 조혜련의 모습에 감탄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조혜련은 “지금 허리 사이즈가 24인치”라며 즉석에서 치마를 내려 탄탄한 등 근육과 허리 라인을 공개하는 과감한 행동으로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이어 그는 “극 중 리타는 26세인데, 실제 나는 56세다. 꼭 이 작품을 하고 싶었지만 젊은 이미지가 필요했다”고 털어놓으며, 최화정, 전도연, 공효진 등 앞서 같은 역할을 맡았던 배우들의 명성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철저한 자기관리를 이어왔다고 전한다. 열정을 앞세운 그의 노력은 현장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또한 그는 “110분 분량의 2인극 대사를 한 달 만에 외웠다”며 연극 20대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고 싶어 독하게 관리했다”라고 연기를 향한 갈증을 드러낸다. “4개월간 밀가루를 끊었고 8kg 정도 체중이 줄었다”는 조혜련은 “그런데 사람들이 ‘리타 길들이기’보다는 제 다이어트 비결에 관심을 더 갖더라”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하지만 조혜련은 “무엇에 의존하는 다이어트보다는 근본적인 식습관 변화로 체중 감량을 이뤄냈다”며  실제 하고 있는 식단과 노하우, 매일 싸가지고 다니는 도시락 등을 모두 공개하며 궁금증을 해소해 줄 전망이다.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친 조혜련이 향할 곳은 그토록 간절했던 곱창집이다. 다이어트를 위해 무려 8개월 가까이 최애 음식이라는 곱창을 끊었다는 조혜련은 모둠 곱창이 익자마자 숟가락에 소곱창을 산처럼 쌓아 올리는 ‘고삐 풀린 먹방’을 선보인다. 보는 이들마저 행복함을 느끼게 만드는 조혜련의 리얼한 반응과 행복감 넘치는 먹방은 ‘식욕 봉인 해제’ 순간은 시청자들에게 ‘간절한입’에서만 볼 수 있는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고민 많은 코미디언 후배 김지유와 데뷔 35년차 조혜련의 선후배간의 진한 케미도 빛난다. “김구라 선배가 나보고 ‘리틀 조혜련’이라고 했다”는 김지유에게 조혜련은 “너 좀 뛰어노는 망아지 같다”며 “신선하지만 때로는 진정할 줄도 알아야 한다. 멀리 보고 오래 가라”고 뼈 때리는 직언과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한양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서 품어온 연기에 대한 열정을 실현한 조혜련은 굴곡진 35년 방송 인생을 담담히 고백하며 “1992년 데뷔해 35년간 산전수전 다 겪었다. 결혼도 두 번 했지만, 공인으로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직업이기에 사명감을 가지고 나를 관리하며 버틴다”고 고백해 뭉클함을 자아낸다. 

 

인생 롤모델로 “역시 유재석!”이라고 답한 조혜련은 본인을 ‘확실한 유라인(유재석 라인)’이라 칭하며 “재석이가 명절 때마다 한우를 보내준다. 나도 매년 한우를 사다 바치며(?) 우정을 지킨다”는 유쾌한 미담을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마지막으로 조혜련은 ‘간절한마디’를 통해 자신의 최종 목표와 진심을 담은 메시지를 전해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8kg 감량 투혼 뒤에 숨겨진 조혜련의 인간적인 고뇌와 간절했던 곱창 먹방은 14일(오늘) 저녁 6시 30분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의 ‘간절한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신한은행 땡겨요, 서울시 아동급식카드 결제 지원…배달비도 할인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서울시 아동급식카드 이용 아동들이 다음 달부터 공공배달앱 '땡겨요'를 통해 음식을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게 된다. 기존 매장 방문 중심의 급식카드 사용 방식을 배달 주문까지 확대하고, 배달비 지원을 통해 아동들의 식사 선택권을 넓히는 것이 핵심이다. 신한은행은 22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초록우산과 결식 우려 아동의

2

'포식자들', 사이버 레커 수익·갈취 실체 파헤친다! 김수현 의혹 조명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웨이브(Wavve) 독점 다큐멘터리 ‘포식자들: 사이버 레커, 전쟁의 기록’이 사이버 레커의 숨겨진 수익 구조와 피해자들의 생존 과정을 본격적으로 추적한다. 특히 전국진의 직접 증언을 비롯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관계자의 증언까지 예고하며 후속 회차를 향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지난 16일 첫선을 보인 ‘포식자들: 사이버 레커,

3

한국평가데이터, 코파스와 '2026 국가 리스크 컨퍼런스' 공동 개최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인공지능(AI) 산업의 성장이 한국 경제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지만 반도체 중심의 산업 편중과 기술 변화, 고금리에 따른 자금조달 부담이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AI 관련 수요 확대에 대응하면서 특정 산업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한국평가데이터는 글로벌 신용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