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재단, 20년 연구 지원한 '개성상인 논문 모음집' 발간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8 08:22:43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올해 아모레퍼시픽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개성상인 연구 논문 모음집'을 발간한다.


개성상인 연구 지원사업은 아모레퍼시픽 창업자이자 재단의 설립자인 장원(粧源) 서성환 선대회장의 뜻을 이어받고자 시작했다. 서성환 선대회장은 개성 출신으로, 근면과 신의의 상징이었던 '송상(松商, 개성상인)'의 정신을 대표하는 기업가로 꼽힌다.
 

▲ 아모레퍼시픽재단, 20년 연구 지원한 '개성상인 논문 모음집' 발간

재단은 2001년 '상인 정신이 현대 기업에 미치는 영향' 연구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총 25명의 연구자를 지원했다. 이번 모음집에는 20년간의 연구 지원사업의 결과물인 23편의 논문을 담았다.

모음집 발간을 위해 연구성과를 새롭게 정리했으며 개성상인의 특징부터 인삼, 회계, 인물론, 도시 등 다양한 주제로 엮은 총 21권의 책과 축약본 1권을 총서 형태로 발간한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재단은 기초 학문의 지원과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장원 서성환 선대회장의 뜻에 따라 1973년 설립됐다. 재단은 학문과 일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개성상인', '아시아의 미(美)', '여성과 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연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구결과에 대해서도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문화와 예술' 연구 분야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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