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수소산업 발전 기여 인정…‘수소의날’ 기후부 장관 표창 수상

이정우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5 12:46:22
10MW급 그린수소 생산 실증사업으로 청정수소 생산 기반 확대
그린수소 생산 실증부터 발전용 저장 인프라 구축까지 성과

[메가경제=이정우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이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과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은 지난 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5회 수소의 날 기념식’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 지난 4일 한국남부발전 정굳건 기후환경처장(오른쪽 첫 번째)이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5회 수소의 날 기념식’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기후부 이호현 제2차관을 비롯해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기념식은 수소경제 활성화와 수소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과 함께 개막한 WHE 2026은 약 200개 기업, 기관이 참여하는 전시회와 국제 토론회 등으로 구성됐다.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은 지난 4일 엑스포와 연계해 열린 제4회 청정수소 국제포럼에 참석해 국내외 수소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같은 날 열린 제5회 수소의 날 기념식에서는 수소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에 산업포장 2점, 대통령 표창 1점, 국무총리 표창 1점, 장관 표창 30점 등 총 34점의 포상이 수여됐다. 이 가운데 한국남부발전은 단체 수상기관 9곳 중 발전 5사에서 유일하게 수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부발전은 국내 유일의 청정수소발전 사업자로 선정되고, 국내 최대 규모인 10메가와트(MW)급 재생에너지 연계 그린수소 생산 실증사업을 추진하는 등 청정수소 생산 기반 확대에 주력해 왔다.

또한 3만톤급 발전용 수소화합물 저장 인프라 표준 모델을 구축하고, 수소 혼소·전소 발전사업 개발과 166.6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 운영을 통해 수소 생산부터 저장·활용까지 산업 전 주기에 걸쳐 사업을 확대해 왔다.


정굳건 남부발전 기후환경처장은 “남부발전은 탄소중립이라는 국가적 책무를 완수하기 위해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전주기에 걸쳐 전사적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견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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