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왕좌 내주고 2위 하락…NHN·컴투스 ‘K-브랜드지수’ 게임 상장사 부문 순위 상승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2 09:21:35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게임 상장사 부문 1위에 크래프톤이 선정됐다고 22일 발표했다.

 

▲ ‘K-브랜드지수’ 이미지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이번 K-브랜드지수 게임 상장사 부문은 업계 시총 상위 주요 기업 브랜드를 대상으로, 2025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519만 6509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게임 상장사 부문은 크래프톤이 3개월 만에 1위를 탈환했으며, 넷마블(2위), NHN(3위), 컴투스(4위), 위메이드(5위), 엔씨소프트(6위), 카카오게임즈(7위), 넥슨게임즈(8위), 이스트소프트(9위), 넵튠(10위)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국내 게임 상장사들의 브랜드 경쟁력은 단순한 흥행 성과보다 ‘지속적 팬덤 형성’과 ‘IP 확장 전략’에서 차별화되는 양상이다. 최근 e스포츠 확산, 글로벌 퍼블리싱, 크로스플랫폼 서비스가 브랜드 이미지 강화의 핵심 축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이번 게임 상장사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크래프톤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안정적 성과와 신작 기대감이 긍정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넷마블의 2위 하락과 시프트업의 탈락은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해당 데이터는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각종 오프라인 인덱스 수치는 미반영된 것임을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발표한 K-브랜드지수 게임 상장사 빅데이터의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결과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LS그룹, 구본규 LS전선 부회장 승진…역대 최대 신규 이사 발탁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LS그룹이 구본규 LS전선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고 역대 최대 규모의 신규 이사를 발탁했다.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는 대부분 유임해 전력사업 호황에 따른 성장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신사업 분야 인재를 중용하며 세대교체에 나섰다. LS그룹은 5일 이사회를 열고 2027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내년

2

LG유플러스 'U+일상비일상의틈', 체류시간 두 배 증가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LG유플러스는 복합문화공간 'U+일상비일상의틈'(이하 틈)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 이후 고객이 머무는 시간이 크게 늘고 만족도도 높아졌다고 5일 밝혔다. 지난 9월 리뉴얼 오픈 후 틈 방문객의 평균 체류시간은 1시간 11분을 기록했다. 기존 팝업 중심 운영 당시 약 30분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두 배 넘게 증

3

롯데홈쇼핑, 강북구에 102번째 작은도서관 개관…폐현수막 300㎏의 변신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홈쇼핑이 지역사회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4일 서울 강북구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에 '작은도서관 102호'를 개관하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와 이동규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을 비롯해 한민수 국회의원, 정창수 강북구청장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