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ESG 8대 핵심 이슈·4대 전략 공개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4 09:09:5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창사 이후 처음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체계를 본격화했다.

 

여기어때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ESG 추진 현황을 담은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 [사진=여기어때]

 

보고서는 실질적인 ESG 핵심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4단계 중대성 평가' 프로세스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공시 기준과 이해관계자 의견을 반영해 ▲기후변화 영향 관리 ▲지속가능한 여행 확산 ▲구성원 몰입도 제고 ▲구성원 성장 지원 ▲파트너 성장 지원 ▲고객경험 향상 ▲개인정보보호·데이터보안 ▲윤리경영 강화 등 8대 중대 이슈를 선정했다.

 

여기어때는 선정된 핵심 과제를 기반으로 '책임 있는 운영', '혁신을 만드는 구성원', '상생하는 비즈니스', '지속가능한 여행' 등 4대 ESG 전략 방향도 새롭게 수립했다. 해당 전략은 '놀라운 경험이 삶에 끊이지 않도록'이라는 기업 비전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 체계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여기어때는 2021년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해 국제 사회의 지속가능발전 원칙을 실천하고 있으며,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 평가에서는 상위 30%에 해당하는 브론즈(Bronze) 등급을 2023년부터 유지하고 있다.

 

김승미 여기어때 전략실장은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새롭게 수립한 ESG 전략을 기반으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한층 고도화할 것"이라며 "'놀라운 경험이 삶에 끊이지 않도록'이라는 비전을 실현하는 지속가능한 여행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기어때컴퍼니는 최근 일본 통신사업자 KDDI 산하의 '로코 파트너스' 지분 전체를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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