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2024회계연도 정부 앞 배당금 7587억원 지급 결의

오민아 기자 / 기사승인 : 2025-03-31 09:28:10

[메가경제=오민아 기자] 한국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지난 28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7587억원의 배당금 지급을 결의했다고 31일 밝혔다. 

 

▲ 한국산업은행 본점. [사진=한국산업은행]

 

산업은행은 2024년 초격차산업지원 프로그램 확대 및 반도체 설비투자지원 특별프로그램 출시 등 총 87.9조원의 자금공급을 통한 자산 확대로 안정적인 경상이익을 확보하며, 약 2.0조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산업은행은 최근 3년간 총 1.8조원의 정부 앞 배당실시로 정부의 재정건전성 강화에 기여하는 한편, 동 기간 내부유보를 통해 이익잉여금을 2021년 7.4조원에서 2024년 12.9조원으로 5.5조원 증가시키며 기관의 재무안정성을 대폭 강화했다. 

 

산업은행은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 및 관련 공적자금 회수, 태영건설의 신속하고 질서있는 워크아웃 진행 등 현안기업의 경영정상화를 통해 우리 경제의 안전판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안정적인 수익 기반 구축으로 8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여 정책금융 수행을 위한 재무적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민아 기자
오민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아이쿱, 의료데이터 '연결의 판' 키운다…씽크와 병동 공략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아이쿱이 의료데이터 통합 플랫폼 ‘LabConnect’를 중심으로 병원 내외부 데이터 연결을 확대한다. 씨어스의 입원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thynC(씽크)’에 자사의 연속혈당 모니터링 솔루션을 연계한 데 이어 산소포화도와 일상 건강정보 등으로 데이터 활용 범위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4일 아이쿱에 따르면 회사는 씨어스의 thynC

2

에이본 매각에도 버틴 LG생활건강…3분기 영업익 52.4%↑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LG생활건강이 북미 자회사 에이본 매각에 따른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에도 3분기 매출을 전년 동기 수준으로 유지했다. 뷰티 사업의 적자 폭이 크게 줄면서 전사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50% 이상 증가했다. 다만 생활용품과 음료 사업은 원가 및 마케팅 부담, 소비 위축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엇갈렸다. 4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올해

3

LG화학, 기술수출 신약 가치 재평가…비바멜라곤 계약 1조1500억원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LG화학이 미국 희귀질환 전문 바이오기업 리듬파마슈티컬스와 체결한 비바멜라곤의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 규모를 확대했다. 향후 4년간 추가 선급금 3억5000만달러를 수령하기로 하면서 전체 계약 규모는 기존 3억500만달러에서 8억5500만달러로 늘어났다. 4일 LG화학에 따르면 회사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2일 리듬파마슈티컬스와 경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