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인 가구 맞춤 '따로 살아도 가족 결합' 혜택 확대

신승민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2 10:11:40

[메가경제=신승민 기자] KT는 1인 가구 고객을 위해 ‘따로 살아도 가족결합’을 확대 개편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무선 혜택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모바일 요금제 구간별 정액 할인 신설, 모바일 결합 회선 수 10회선 확대, ‘싱글인터넷 베이직’의 무선 결합 적용이 핵심이다. 

 

KT는 지난 3월 분가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인터넷·TV 결합 회선을 5회선까지 확대하고 할인 혜택을 강화한 바 있으며, 이번 개편을 통해 유무선을 아우르는 1인 가구 맞춤형 상품군을 완성했다. 

 

기존에는 1인 가구가 결합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 제한적이었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새롭게 신설된 정액 할인은 모바일 요금제 구간(월 3만7,000원, 6만1,000원, 7만7,000원)에 따라 각각 3,000원, 5,000원, 7,000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1인 가구 증가 추세와 지난해 6월 무선 회선 수를 7회선으로 확대했을 때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반영해, 이번 개편에서는 최대 10회선까지 결합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또한, ‘싱글인터넷 베이직’ 상품에도 모바일 결합 혜택을 추가 적용해 인터넷 요금 월 5,500원 할인과 함께 모바일 결합 할인까지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권희근 KT 마케팅혁신본부 본부장은 “증가하는 1인 가구의 통신 이용 패턴과 요구를 반영해 결합 상품 구조를 개선하고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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