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본부감사부·앱 고도화 전담조직 신설 조직개편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12-25 10:23:38
금융사고 예방 위한 본부조직 내부통제 조직체계 강화
'우리WON뱅킹'앱 고도화 전담 조직 신설
▲ 우리은행 사옥 전경 [사진=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이 내부통제 강화와 플랫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조직개편에 나섰다.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본부감사부를 신설하고 ‘우리WON뱅킹’ 앱 고도화 전담 조직도 새로 만들었다.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상시 감사기능 강화 ▲자산건전성 제고 ▲비대면채널 고객경험 확대 등으로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하고 플랫폼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내부 감사 조직인 검사실의 기능 중 본부조직 감사 기능을 분리하여 ‘본부감사부’를 신설했다. ‘본부감사부’는 본부조직 전담 상시 감사 업무를 수행하며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더불어 여신 사후관리를 총괄하는 ‘여신관리본부’를 신설했다. ‘여신관리본부’는 산하에 ‘관리기업심사부’와 ‘여신관리부’를 두고 연체 여신을 중점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채권 회수, 기업개선 활동 등 여신관리 강화를 통해 은행의 자산건전성을 철저히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다음으로 ‘우리WON뱅킹’을 새롭게 재구축하기 위해 ‘뉴WON추진부’를 신설했다. 기존 뱅킹앱 재구축 준비 조직을 상설‘부서’로 확대 재편하여 성공적인 우리 WON뱅킹 재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비대면 채널의 UI/UX를 총괄하는 ‘고객경험디자인센터’신설도 이번 조직개편에 포함됐다. 여러 부서별로 각각 담당하던 UI/UX 업무를 디지털전략그룹 산하 ‘고객경험디자인센터’로 집중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비대면 채널의 고객경험 제고를 통해 플랫폼 경쟁력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트렌드마케팅팀’을 신설해 현재 MZ세대 고객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고객특화 마케팅을 중장년 세대 등으로 확대하여 세대별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중심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은행의 내부통제 기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고객경험 중심의 플랫폼 경쟁력을 높여 고객 감동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129년 역사, SNS 타고 해외로"…동화약품, 활명수 알리기 본격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동화약품이 129년 역사의 대표 브랜드 '활명수'를 앞세워 글로벌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활명수에 적용한 글로벌 브랜드명 'K.O.D'를 해외 인플루언서들에게 알리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글로벌 인플루언서 700여명이 참여

2

김재용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대한신경외과학회 차기 이사장 선출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김재용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국내 신경외과 전문의 3800여명이 소속된 대한신경외과학회의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김 이사장은 뇌종양 분야의 연구 및 학술활동 경력을 바탕으로 향후 신경외과 전문인력 양성과 국제 공동연구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응급·중증·필수의료 분야에서 신경외과의 역할이 중요한 가운데 전문의

3

"명품 할인에 K푸드까지"…신세계免, 쓱데이 열흘간 쇼핑 혜택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신세계그룹의 연중 쇼핑 행사인 '쓱데이'를 맞아 국내외 여행객을 겨냥한 할인 행사에 나선다. 뷰티·패션 상품의 할인 폭을 확대하고 K푸드 특화 상품과 외국인 관광객 대상 쇼핑 혜택을 결합해 고객 유치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을 비롯한 외국인 고객에게 구매 금액과 결제 방식에 따른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