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재난 현장의 아동들을 위한 구호키트 제작

신승민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7 10:33:22

[메가경제=신승민 기자] LG유플러스는 재난 구호 현장에 설치될 'U+키즈존' 전용 아동 구호키트를 제작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U+키즈존’은 재난 구호현장에 LG유플러스가 설치·운영할 아동 전용 돌봄센터다. 이번 활동은 지난 7월 국제구호단체 더프라미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재난 상황에서 아동 친화 공간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미리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창훈 LG유플러스 노동조합 위원장과 조합원, ESG 추진팀 등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총 100세트의 아동 구호키트를 제작했다. 구호키트에는 아이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돌봄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색칠 그림책, 색연필, 장난감, 전신 베개, 학용품 등이 포함됐다. 완성된 키트는 경기도 하남시 소재 사회적기업 '청밀'의 물류창고에 보관되어, 추후 재난 구호 현장에 즉시 지원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U+키즈존' 운영 시 아동 돌봄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에어텐트를 설치하고, 키즈 특화 서비스인 '아이들나라'를 이용할 수 있도록 태블릿PC와 냉난방기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더프라미스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교육, 놀이, 돌봄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방침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재난 구호 활동을 위한 휴대폰 배터리 충전 차량과 동물권 보장을 위한 특화 활동도 준비했다. 지난 9월 27일에는 더프라미스,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제주시 조천체육관에서 진행된 '노인친화 대피소 운영' 훈련에 참여해 재난 구호 활동 전반을 점검하며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상무)는 "이번 임직원 봉사활동은 재난 상황에서 아동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구호 활동을 통해 아동 친화적 공간과 지원 방안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재난 구호에 있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내외 기업들과 만들어가는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신승민 기자
신승민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인사] 이석구 신세계디에프 사장, 신세계百 부문장 선임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신세계가 백화점부문장에 이석구 사장을 선임하고 감사 기능과 시스템 경영체계 강화에 나선다. 이 사장은 기존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직을 유지하며 백화점부문장을 겸직한다. 6일 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회사 전반의 감사 기능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경영 시스템을 구축해 경영 건전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임 백화점부문장에는 이석

2

"바이오 기술과 투자자 연결"…한미약품·삼성증권, 신약·AI 벤처 지원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한미약품이 삼성증권과 손잡고 신약 개발 및 인공지능(AI) 헬스케어 분야 바이오벤처의 투자 기회 확대에 나선다. 지난 7월 키움증권과 첫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두 번째 투자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제약·바이오기업과 금융투자업계 간 협력 기반을 넓혀나간다. 이번 행사는 기술력을 보유한 바이오벤처가 투자자에게 사업화 전략을

3

HPV 검사 매출 20% 껑충…씨젠, 3분기 영업익 21%↑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씨젠이 인유두종바이러스(HPV)와 소화기 감염질환 등 비호흡기 진단제품의 판매 확대에 힘입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했다. 비호흡기 제품군 매출이 전체의 절반을 넘어서면서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특히 HPV 검사제품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한 가운데, 씨젠은 유럽 최대 매출시장인 프랑스에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