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캐피탈, 두산베어스와 잠실야구장 친환경 캠페인 진행

노규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1 10:42:49
페트병 포함 모든 종류 폐기물로 분리배출 범위 확대
수거함 확대 등 친환경 자원 순환 시스템 구축 나서

[메가경제=노규호 기자] 애큐온캐피탈이 지난 19일 서울시 잠실야구장에서 국내 프로야구단 두산베어스와 함께 ‘애큐온캐피탈과 두산베어스가 함께하는 잠실야구장 친환경 캠페인’(이하 친환경 캠페인) 진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시 잠실야구장 두산베어스 사무실에서 ‘애큐온캐피탈과 두산베어스가 함께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위한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 애큐온캐피탈 이중무 대표(왼쪽)와 두산베어스 백준호 전무(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애큐온캐피탈]

 

업무 협약식에는 이중무 애큐온캐피탈 대표, 이혁수 전무와 백준호 두산베어스 전무, 환경·에너지 분야 전문 투자 파트너 박영준 VL인베스트먼트 대표, 재활용 폐기물 수거 업체 신정훈 에코트리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4개사는 올해 프로야구 정규 시즌 동안 진행되는 친환경 캠페인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올해로 2년째를 맞는 이번 친환경 캠페인은 잠실야구장 내 발생하는 폐기물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탄소 배출을 감소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작년 폐페트(PET) 분리배출에 중점을 뒀던 캠페인에서 한 단계 나아가, 종이나 캔 및 비닐 등 잠실야구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는 것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애큐온캐피탈과 두산베어스 및 협력사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잠실야구장 내 효과적인 폐기물 분리배출과 수거, 선별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친환경 자원 순환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잠실야구장 관중들의 분리배출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애큐온캐피탈은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 폐기물 수거함 240개를 잠실야구장 내 배치한다. 잠실야구장 환경미화원들의 의견을 반영, 폐기물 수거가 편리하고 관중들이 구분해서 버리기 쉽도록 모든 수거함을 121L 크기로 통일했다. 폐기물 수거함 1세트는 ▲일반쓰레기 2개 ▲페트(PET) 및 플라스틱 1개 ▲종이 1개 ▲캔류 1개 ▲비닐류 1개 총 6개로 구성, 폐기물의 원활한 분리수거를 위해 잠실야구장 내·외야 총 40곳에 설치한다.

 

이중무 애큐온캐피탈 대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두산베어스와 협력해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중들의 분리배출 인식을 높일 기회를 얻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기업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두산베어스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 캠페인은 두산베어스와 애큐온캐피탈이 협력해 잠실야구장의 환경을 개선하고, 팬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스포츠인들의 활동 무대가 환경친화적인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환경 보호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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