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인크루트, 외국인에 맞춤형 일자리 추천

노규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3 10:42:27

[메가경제=노규호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국내 대표 취업 플랫폼 인크루트(대표 서미영)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대상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올해 상반기 중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 우리은행 본점. [사진=우리은행]

 

이번 협약을 통해 언어 장벽이나 정보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은 ‘우리WON글로벌’의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이용해 본인의 이력과 선호 조건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추천받을 수 있다.

 

인크루트는 1998년 설립되어 채용 공고, 인재 검색, AI 면접 등 디지털 기반 채용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취업 플랫폼이며, 최근에는 외국인 채용 서비스를 강화하며 글로벌 인재 매칭 역량을 넓히고 있다.

 

‘우리WON글로벌’은 17개 언어로 서비스 중인 외국인 전용 뱅킹 앱으로 계좌조회, 이체, 해외송금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계좌 개설이 가능한 ‘외국인 비대면 계좌 신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국내 체류 외국인이 265만 명을 넘어선 지금 한국 생활에 필수적인 서비스 중 하나가 일자리 정보”라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고객이 보다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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